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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여거너 도트 개편과 함께 시너지 버프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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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여거너 도트 개편이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동시에 시너지 캐릭터 클래스의 1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추가 버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넥슨은 18일, ‘던파 모바일’ 온라인 생방송 드라이브을 진행했다. 최고 레벨(만렙) 확장 이후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 방송이다.

<사진> 왼쪽부터 강석환 사업실장, 옥성태 디렉터, 고민용 콘텐츠 총괄
<사진> 왼쪽부터 강석환 사업실장, 옥성태 디렉터, 고민용 콘텐츠 총괄

‘던파 모바일’ 옥성태 디렉터, 고민용 콘텐츠 총괄, 강석환 사업실장은 캐릭터 육성, 밸런스, 편의성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에 해결 방향성과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했. 마지막 순서는 출시가 임박한 신규 정예던전 탈태의 화산을 직접 플레이하며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내용은 의뢰던전 연습모드다. 보스 몬스터 패턴을 연습할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옥성태 디렉터는 연습모드 필요성에 공감한 뒤, 뇌해 마고스 연습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추가로 세리아 방 한쪽에 랭킹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만들어 여러 기록을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여거너의 얼굴 도트 리메이크 작업이 완료됐으며, 다음 업데이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추가로 1인 플레이 성능이 부족한 시너지 캐릭터 역할군에 추가 버프를 주는 방안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기능인 길드 시스템은 최대 인원을 500명까지 늘리고, 이에 따른 변화를 점검하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상태이상과 역경직 등 불편하고 답답한 시스템 역시 개선 대상이라고 했다. 먼저, 역경직은 꾸준히 개선해 왔지만,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양해를 구했다. 일부 스킬을 사용할 때 대미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이란 점을 강조하며, 모니터링과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전과 같은 상태 이상은 적용 방식을 바꾸어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도록 바꿀 계획이라고 했다.

특정 캐릭터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 패치 요구는 적용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여마법사의 전직 클래스 엘레멘탈마스터는 스킬을 충전하면 더 강한 공격력을 발휘되는 특징이 있다. 옥성태 디렉터는 이런 충전이나 설치 스킬은 클래스의 차별화 포인트이자 특징이며, 일종의 보너스 대미지 성격이 있기에 개성으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밖에 편의성 개선에 대한 부분도 개발에 나선다고 했다. 시너지와 버퍼 캐릭터는 싱글, 파티 플레이에 맞춰 스킬 트리를 바꾸는 게 일반적이다. 옥성태 디렉터는 플레이 편의성 개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뒤, 스킬트리 저장 기능을 너무 늦지 않게 준비하고 개발자 노트로 소식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초보, 복귀 유저를 위한 혜택도 언급됐다. 불의 길 업데이트 이후 초반 육성에 필요한 재화(마력결정, 라이언코크스)를 얻는 수단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고민용 콘텐츠 총괄은 처음부터 캐릭터를 육성할 때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입수 방법을 추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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