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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M’ 중국 매출 탑3, ‘왕자영요’ 및 ‘화평정영’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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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은 원작 IP(지식재산권)의 인기를 등에 업고 중국 시장에서 날아올랐다. 인기와 매출 순위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메이플스토리M(중국명 冒险岛: 枫之传说)’은 24일, 중국 애플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에 출시돼, 일주일 만에 최고 순위 기록을 새로 썼다.

‘메이플스토리M’은 중국 출시 전부터 높은 흥행지표를 보였다. 사전 예약 모집으로 1,000만명의 예비 유저를 유치했다. 출시 다음날에는 매출순위 4위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에 출시된 게임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된 원작 ‘메이플스토리’ 인지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탑3에 등극한 '메이플스토리'(출처-모바일인덱스)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탑3에 등극한 '메이플스토리'(출처-모바일인덱스)

‘왕자영요’와 ‘화평정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두 게임은 중국 시장을 양분한 거대 IP로 통한다. 먼저, ‘왕자영요’는 지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도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게임이다. ‘화평정영’ 역시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히 흥행 중이다. 

‘메이플스토리M’의 고공 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MMORPG 장르인 만큼, 이보다 높은 순위도 노려볼만하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있어 자체 순위 경신을 노려봄 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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