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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나이언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포켓몬 고’ 사파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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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AR 게임 ‘포켓몬 고’가 7일,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시티 사파리 행사를 진행했다.

역사적인 명소가 가득한 서울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한 이번 이벤트는 서울 중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인사동 쌈지길,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 동대문 현대아울렛 등에서는 오프라인 부스를 만들어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세 곳의 오프라인 부스 중 현대아울렛 앞은 다양한 요소들로 꾸며졌다. 현대아울렛 건물에는 거대한 이브이 현수막이 걸렸고, 그 앞에는 포켓스탑을 형상화한 기념물이 회전하며 작동했다.

인포메이션 부스 앞에서는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와 이브이로 만들어진 종이 모자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포켓몬을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어서, 긴 줄이 늘어섰다.

그리고 피카츄와 이브이, 꾸왁스와 뜨아거, 냐오하로 만들어진 대형 인형 포토존이 있었고,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스티커로 표시할 수 있는 월드존도 마련됐다.

또 하나의 현장 부스인 남산타워 플라자에도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이곳에서도 피카츄와 이브이 모자를 받을 수 있었다.

남산에서 만난 한 외국인 가족은 ” 평택에서 거주 중인데 시티 사파리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서울 여행을 왔다. 쌈짓길로 이동 예정이며 이벤트를 매우 즐기고 있다 아이들이 곳곳에 있는 포켓몬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른 장소인 인사동 쌈지길에도 '포켓몬 고'의 캐릭터와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외국인들에게 유명한 인사동인 만큼, 게임을 즐기며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 서울 행사는 8일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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