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다양성 늘리는 넥슨, 다음 타자는 GPS 기반 액션 ‘빌딩앤파이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은 올해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아이디어를 앞세운 게임으로 글로벌 유저를 사로잡았다. 글로벌 유저가 호평한 ‘데이브 더 다이브’가 대표적이다. 재미를 추구하는 작은 게임(리틀)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엮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PvP 팀 대전 액션게임 ‘워 헤이븐’의 앞서 해보기(얼리액세스)와 루트슈터 장르인 ‘퍼스트 디센던트’ 테스트를 진행했다.

장르적 다양성을 늘리는 중인 넥슨의 다음 신작은 ‘빌딩앤파이터’가 될 전망이다. 액션게임 전문 개발업체 에이스톰이 만든 신작이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완성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는 게 목표다. 여기에 GPS 정보를 사용한 빌딩 공성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독도에 구현된 빌딩들(출처-'빌딩앤파이터' 공식 커뮤니티)
독도에 구현된 빌딩들(출처-'빌딩앤파이터' 공식 커뮤니티)

콘셉트는 ‘빌딩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다. 한국 영토와 여러 빌딩의 위치를 게임 속에 녹여냈다. 여기에 GPS의 위치정보와 날씨 반영 등 현실적인 면모가 강조됐다. 에이스톰 김윤종 총괄 디렉터는 “‘빌딩앤파이터’는 판타지가 아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이 무대다”라고 소개했다.

출처-'빌딩앤파이터' 공식 커뮤니티
출처-'빌딩앤파이터' 공식 커뮤니티

핵심 콘텐츠인 액션은 횡스크롤 시점으로 진행된다. 1대1 혹은 다대다 전투로 진행되며, 다양한 스킬을 간편한 조작으로 쓸 수 있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올가, B, 유나 등 3종의 캐릭터가 소개됐다. 순서대로 격투, 검, 총을 쓰는 캐릭터다. 이후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 별로 3종의 전직 클래스가 존재한다. 총 9개의 플레이 스타일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출처-'빌딩앤파이터' 홈페이지
출처-'빌딩앤파이터' 홈페이지

육성 시스템에 특징은 부하를 활용한 전투다. 고유한 특징을 가진 50여 종의 부하를 덱에 넣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부하는 다양한 세력에 속해 있다. RPG에 쓰이는 종족이나 특성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추정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세력은 ▲페르소나 ▲비티아즈 ▲중립 ▲베드로 ▲스크림 등이다. 

한편, 넥슨은 올해 하반기에 ‘빌딩앤파이터’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마스터 네임 선점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