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20살 맞은 ‘메이플스토리’, IP 확장 대성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가 일상생활 속 IP(지식재산권) 확장에 적극 나섰다. 서울의 중심인 강남, 여의도에서 진행된 공식 팝업 스토어는 약 2만여 명이 방문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 재즈 음악 공연은 약 5천 명이 즐겼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 확장의 성공 요인으로 대중성과 신선함을 꼽았다. 삼성 강남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선 NFC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화면까지 꾸밀 수 있는 굿즈가 판매되어 호응을 얻었다. 재즈로 편곡된 게임 OST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넥슨은 유튜브 조회수 200만회를 넘긴 심포니 오브 메이플 오케스트라 공연을 오는 12월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 강남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은 1분 만에 마감되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메이플스토리’ 속 몬스터가 귀여운 도트 감성으로 구현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문객의 굿즈 인증 사진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NFC 테마 카드와 그립톡, 키링 등에 주목했다.

지난 5일부터 15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했다. 이번 사전 예약 역시 오픈 직후 5분이 채 되지 않아 마감됐다. 이 곳에서는 게임 속 마을을 콘셉트로 구현된 포토존과 250여 개의 공식 굿즈가 방문객을 맞이했다.

지난 1일부터 대구, 김해, 고양, 서울 공연이 진행된 재즈 온 메이플스토리는 누적 관객 수 5천 명 이상이 공연장을 찾았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메이플스토리' 게임 속 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직접 편곡해 리드미컬한 선율과 즉흥적인 연주를 김유원 지휘자가 이끄는 아르츠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였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IP의 매력을 이번 팝업 스토어와 재즈 공연을 통해 마음껏 즐기셨기를 바란다”며 “오는 12월 다시 한번 용사님을 찾아뵙는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