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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격투 게임 '프로젝트 L', 대전 격투 종주국 일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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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대전 격투 게임 '프로젝트 L'을 대전 격투 게임 본고장인 일본에서 최초 공개한다.

'프로젝트 L'의 일본 무대 첫 공식 데뷔는 2024년 개최될 글로벌 대전 격투 게임 대회 'EVO 재팬 2024' 자리다. 라이엇게임즈는 'EVO 재팬 2024'에서 '프로젝트 L'의 체험판을 공개해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시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프로젝트 L
<사진> 프로젝트 L

대전 격투 게임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최고의 대전 격투 게임들이 즐비한 자리에서 '프로젝트 L'을 공개해 현장을 방문한 격투 게임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EVO는 다양한 대전 격투 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대전 격투 게임 대회로서, 1996년부터 시작됐을 정도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프로젝트 L'은 2019년 첫선을 보였다. 라이엇게임즈의 흥행작 LoL의 친숙한 영웅들이 등장하는 것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MOBA 장르에서 벗어나 각자의 스킬을 활용한 대전 격투로의 변신을 통해 강력해진 캐릭터성과 원작의 스킬을 대전 격투에서 어떻게 재현할지 관심을 모았다.

순조로운 개발과 함께 현재 공개된 챔피언은 4종류다. 다리우스, 에코, 아리, 야스오 등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챔피언의 기술과 플레이 방법 등 게임 정보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L'은 챔피언을 2명 선택해 진행하는 2대 2 팀 기반의 태그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 프로젝트 L
<사진> 프로젝트 L

'프로젝트 L'이 공개될 'EVO 재팬 2024'는 내년 4월 개최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5' 등 유명 대전 격투 게임들이 참전한다. '프로젝트 L'은 무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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