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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구사황 암살자 '카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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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태오를 시작으로 구사황 업데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세 번째 구사황으로 카일이 낙점됐다.

카일은 구사황 태오와 라이벌로 불린다. 3일 밤낮으로 혈투를 벌이고도 승부를 내지 못할 정도로 실력은 막상막하. 세계 최강의 암살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세나 키우기'에서도 상대 진형의 후열을 공략하는 암살자 타입의 영웅으로 설계됐다. PvP 결투장에서 높은 활약이 기대되며, 강력한 디버프까지 갖췄다.

태오와 연희 등 구사황의 능력치가 높게 책정되어 출시된 만큼 카일의 능력도 사황급에 버금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원작에 있던 대상의 버프 제거 능력까지 구현된다면, 딜러와 서포터의 역할을 모두 보여주면서 즉시전력감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구사황 태오와 연희
구사황 태오와 연희

그 외에 신규 영웅으로 뮬란이 추가된다. 뮬란은 여포와 함께 항우에 맞선 여걸로서, 많은 공격 횟수를 자랑하는 딜러로 출시된다. 광역 스킬을 통해 다수의 적과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으며, 길드 보스전 콘텐츠에서 높은 활약이 예상된다.

레전드 영웅 칼 헤른은 리메이크된다. 기존 영웅의 밸런스 조정과는 다르게 영웅의 일러스트와 기본 외형도 함께 변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마비 디버프는 그대로 유지하고, 아군의 디버프 해제 능력이 더해진다. 또한, 침묵에 걸린 대상에게는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특성을 새롭게 부여받았다.

성능 향상이 기대되는 칼 헤른
성능 향상이 기대되는 칼 헤른

신규 콘텐츠로 길드와 길드 보스전이 등장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크루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길드 공지, 길드 프로필, 길드 레벨 등 길드만의 콘텐츠로 크루와는 다른 노선을 띄며, 길드원과 요리를 서로 주고받을 수도 있다.

길드 보스전에서는 우마왕을 상대한다. 3회전에 걸쳐 전투를 진행하고, 같은 길드원끼리 순위를 경쟁한다. 보상으로 획득하는 재화는 길드 상점에서 사용한다. 오는 4월에는 다른 길드와 경쟁하는 길드전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다.

시즌 패스의 개념인 테라 매거진이 새롭게 선보인다. 무료와 유료 보상으로 분류되며, 스테이지 클리어를 비롯해 결투장을 통해 목표 점수를 채우면 보상을 획득한다. 메인 보상은 영웅의 잔여 카드 수를 증가시켜 주는 피나의 선물이다. 일부 영웅은 사용이 제한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승급이 어려운 영웅의 성장을 돕는다. 테라 매거진은 2주 단위로 갱신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다가올 업데이트에서는 일반 소환권을 사용한 픽업 소환의 수량이 1종에서 2종으로 확대된다. 신규 유저를 비롯해 복각으로 등장하는 픽업 소환 영웅을 소유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환영받을 소식이다. 픽업 소환의 2종 확대를 통해 영웅 수급이 더 쉽고, 다양한 영웅들을 획득할 기회가 더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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