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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스터, 김건 대표 ”레이븐2는 스토리와 연출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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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핵심 요소들을 계승 발전시키고, MMORPG로 재탄생된 '레이븐2'가 오는 5월 말 정식 출시된다.

지난 4월 18일,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세부 내용들을 공개했다. 전작 이후 9년만에 등장한 차기작은 많은 것이 달라졌으며, 새시대에 걸맞은 게임성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먼저 넷마블 몬스터 김건 대표가 등장해 '레이븐' IP의 가치와 대한민국 게임대상 등 게임이 만들어낸 성과 등을 먼저 설명했다. 그는 "'레이븐'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게임이다. 등장 직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시에는 '레이븐'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다양한 한계점으로 아쉬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레이븐2'에서는 원작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계를 뛰어넘는 다크 판타지 오픈월드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작 '레이븐2'는 전작 보다 발전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기존 MMORPG의 한계 역시 뛰어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서 등장한 넷마블 몬스터 조두현 개발실장과 주한진 디렉터는 게임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공유하고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조두현 개발실장은 "우리는 수많은 MMORPG들과 비슷한 게임이 아닌 그 이상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했다. 스토리텔링에 힘을 주면서 비주얼 적으로 유저들이 몰입할 수 있는 시네마틱 연출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유저들은 '레이븐2'의 플레이를 통해 시선이 모아지는 다양한 시네마틱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시네마틱들은 단순히 컷 씬 정도가 아닌 과감하고 기괴한 게임 속 몬스터들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지면서 게임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레이븐2’에서 유저들은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6개 클래스를 선택해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각각의 특징점 가득한 클래스들은 액션성에 주안점을 뒀으며, 연출과 타격감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였다.

게임은 길드 던전, 균열 콘텐츠, 대규모 PvP 전투 등 기본적인 MMORPG 콘텐츠를 모두 갖췄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헤븐 스톤이라는 핵심 재화를 얻을 수 있고, 성장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이븐2'는 18일부터 사전 등록 일정에 돌입한다.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5월 말로 확정됐으며 정식 출시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개발자 코멘터리와 소통 방송을 통해 게임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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