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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6종의 클래스 첫 공개하며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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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레이븐2'가 게임 공개 이후 첫 행보로 대표 클래스 6종을 먼저 선보였다.

23일 넷마블의 신작 MMORPG '레이븐2'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게임 속에서 선보일 6종의 클래스 세부 내용을 먼저 공개했다. 6종의 클래스는 나이트레인저, 버서커, 디바인캐스터,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다.

'레이븐2'는 2024년 5월 말 출시를 앞둔 넷마블의 기대 신작이다. 전작 '레이븐'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존 IP의 큰 줄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MMO로 계승 발전시켰다. 새시대에 걸맞은 게임성으로 등장을 예고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8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특징을 처음으로 소개한 넷마블은, 이어서 세부 콘텐츠에 대한 내용들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 처음은 클래스 공개로,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선택 가능한 6개의 클래스를 이번에 집중 조명했다.

나이트레인저는 그림자 속에 몸을 감추고 적의 숨통을 끊는 잔혹한 추격자다. 이들은 어느 전장에서든 신속하게 상대를 찾고, 표적을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수와의 싸움에서 강한 편은 아니지만 목표로 삼은 적은 반드시 제압할 수 있는 원거리 계열의 클래스다.

버서커는 대검을 휘두르는 광전사다. 고통을 잊은 채 적들의 흘린 피에만 집착하는 클래스로, 먼 거리에서도 순식간에 접근이 가능해 이후 연계기나 제압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전장의 한복판에서도 다수를 상대로 전투가 가능한 밀리 클래스다.

디바인캐스터는 원거리 마법 계열 신성 서포터다. 안정적인 전투 유지력을 바탕으로 동료들을 지원하고 적을 방해하며, 궁극적으로 승리를 가져가는데 큰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아군의 보호와 치료에 주력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신성의 힘은 악마와의 전투에서도 큰 효율을 발휘해 낸다.

뱅가드는 근접 클래스로, 한손검 방패를 사용해 전장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탱커다. 다양한 방어 기술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한손검으로 적들을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양한 피해 감소 효과와 단단한 보호막 스킬로 아군을 지키는 동시에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멘탈리스트는 마법 계열 원거리 딜러다. 자연과 원소의 균형을 이해하고 응축된 마나를 능숙하게 다루는 정통 마법사다. 다양한 마법 연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적들을 압도하고 폭발적인 마법 피해를 선사하는 클래스다.

마지막 디스트로이어는 대형 쇠뇌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원거리 기반의 클래스다. 다른 MMORPG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플레이 형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적의 방어를 파괴하는 동시에 투척 무기류, 강한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핵심이다.

'레이븐2'는 클래스 공개를 시작으로, 출시까지 약 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와 특징들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5월 말로 확정됐으며, 현재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6종의 클래스 공개와 함께 '레이븐2'의 공식 홍보 모델인 배우 차승원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1분 가량의 영상에서 차승원은 '레이븐'에 이어 '레이븐2' 홍보 모델이된 소감과 간단한 게임의 특징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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