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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높은 완성도 위해 4분기로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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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가 출시 예정이던 ‘로스트 소드’가 출시 시기를 늦췄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로스트 소드’는 코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다. 서브컬처 콘셉트가 가미된 중세 카멜롯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캐릭터별 고유의 화려한 2D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스킬 컷신과, 캐릭터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스파클링 액션 RPG’를 표방하고 있다. 지난 지스타 2023에서 처음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당초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게임 출시 일정을 올해 4분기로 조정했다.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최근 ‘로스트 소드’ 커뮤니티를 통해 개발 현황을 전했다. 개발사는 ‘로스트 소드’를 개발하고 폴리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게임의 완성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개발에 욕심이 생겨 좀 더 높은 완성도를 기준으로 게임을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콘텐츠적으로 다소 부족한 부분들도 확인되어, 이대로 출시를 진행하는 것보다 일정을 연기하더라도 더욱 완성도 있게 출시하는 것이 추후 라이브 서비스까지 고려했을 때 더 긍정적일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르가나 캐릭터의 컷신 변화, 위가 기존 버전이며 아래가 최신 버전이다.
모르가나 캐릭터의 컷신 변화, 위가 기존 버전이며 아래가 최신 버전이다.

그간 개발을 진행하며 변화된 부분도 공개했다. 먼저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된 캐릭터 일러스트 및 스킬 컷신을 개선해 캐릭터의 매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마을에서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컨텐츠가 추가된다.

또한 길드 공성전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고, 메인 스토리 챕터 볼륨 보강, UI/UX 개선, 다양한 성장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런칭 스펙에 포함되는 캐릭터 수를 추가 확보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신규 캐릭터 '란'의 컷신
신규 캐릭터 '란'의 컷신

이와 함께 테스트 소식도 전했다. 회사 내부적으로 비공개 사내 FGT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오는 7~8월 중 국내 CBT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사 측은 최대한 7월 내에 CBT를 실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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