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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1:1 신규 콘텐츠와 무료 클래스 체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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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1:1 탈출형 던전과 클래스 케어를 선보인다. 더불어 무료로 클래스 체인지의 기회도 주어진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온라인 방송 ‘업데이트 라운지’를 통해 오는 26일에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리니지2M’의 전형수 개발PD와 이학주 사업실장이 참석했다.

먼저 공개된 것은 1:1탈출형 던전인 신규 콘텐츠 ‘황혼의 은신처’다. 제한시간 내에 상대방 보다 먼저 던전을 탈출해 보상을 획득하는 1대1 전략 경쟁 콘텐츠다. 비슷한 유저와 매칭되는 만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매일 랜덤하게 오픈되며, 70레벨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안정되면 레벨 제한을 낮출 예정이다. 

입장을 하면 1~4번 지역 중 랜덤한 2개가 배정되며, 선택 지역 시작 지점 중 하나로 이동한다. 맵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해 포인트를 얻고 보스 게이지를 채워야 한다. 그리고 플레이 중 맵에 있는 상자와 동상을 만나면 주문서나 버프를 랜덤하게 얻게 된다. 상자나 동상은 매번 다른 위치에 등장한다.

보스 게이지 100%를 달성하면 보스인 트레이더가 등장하고, 보스를 처치 시 다량의 정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보스 처치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탈출 포탈이 생성되는데, 먼저 탈출을 해야 승리하게 된다. 따라서 꼭 보스를 처지했다고 먼저 탈출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음 콘텐츠는 혈맹 공방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비와 소모품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 재료를 납품해 제작이 가능하다. 처음엔 고서만 제작이 가능하고, 이후 다양한 것들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은 클래스 케어다. 단검과 오브 클래스에 대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단검 클래스는 신규 스킬로 팬텀 스텝, 어쌔신 블로우가 추가된다. 팬텀 스탭은 쉐도우 스텝을 강화해 대미지가 광역으로 진행되고 콤보 추가 및 사용 시 하이드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어쌔신 블로우는 데들리 블로우를 강화해 대상을 빠르게 두 번 공격하고, 두 번째 공격 시 광역 피해가 부여된다. 그리고 톡신 스킬은 극독 및 침묵의 대상을 광역화하고, 포이즌 테러 스킬은 공격 적중 시 발생하는 추가 대미지가 광역화되도록 개선된다. 

오브 클래스는 신규 스킬로 그레이스 힐과 미라클 볼트가 추가된다. 그레이스 힐은 대상과 결속해 지속적으로 HP를 회복하는 스킬이다. 대상의 HP가 낮아지면, 대상을 중심으로 광역 HP 회복도 이뤄진다. 

미라클 볼트는 공격 대상 수 증가 및 적중 시 HP가 회복되는 스킬이다. 언데드 공격 시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그리고 큐어와 하이 큐어는 이동 중 스킬이 가능하게 되고, 디바인 스파크는 대미지가 광역화되도록 개선된다. 참고로 다음 클래스 케어는 한손검과 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 클래스 체인지를 할 수 있는 ‘체인지 아크스톤’이 등장한다.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완전 무료로 지급되며,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클래스로 플레이를 해볼 기회를 얻게 된다. 만약 이전 클래스로 복귀하고 싶다면, 7월 10일 이후에 다시 복귀할 수 있는 리턴 클래스 체인지 기회가 무료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초월 신화 클래스를 획득할 수 있는 TJ 마스터 쿠폰, 그리고 클래스와 클래스 승격, 아티팩트 케어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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