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게임의 명가 호요버스의 신작인 '젠레스 존 제로'가 오는 7월 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전작으로부터 많은 팬 층을 보유한 게임사 답게, 벌써부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붕괴' '원신' 등 독자적인 서브컬처 장르 게임들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점령한 호요버스는, 오래간만에 신작을 내놓는다. 새로운 IP의 게임 '젠레스 존 제로'가 오는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이미 글로벌 4천만 명의 유저들이 게임의 출시만을 고대하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이미 다양한 담금질을 통해 그 게임성을 선보이고 테스트를 이어왔다. 사전부터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며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온 것은 물론, 독특한 세계관과 게임의 시스템 등을 먼저 전하면서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를 예고했다.
게임은 인류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발생하는 공동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뉴에리두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경험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표다.
'원신'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호요버스의 신작은 남다르다. 기존의 '원신'이 오픈월드에서의 탐험과 모험을 그렸다면 '젠레스 존 제로'는 액션 중심의 화끈한 플레이가 핵심이다. 수준급의 카툰 랜더링 기술과 각각의 캐릭터의 매력을 앞세우는 등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집대성 했다.
특히 독특한 캐릭터들은 '젠레스 존 제로'의 가장 큰 강점이다. 많은 게임들이 호요버스식 서브컬처 게임을 모방하고 비슷한 게임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호요버스는 신작을 통해 본인들만이 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 플레이를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특징, 외형을 비롯해 세계관에 알맞은 특징들을 입혀내기 위한 작업이 가장 눈에 띈다. 여기에 더해진 강렬한 액션성과 캐릭터간의 연계 플레이는 게임의 주요 특징이기도 하면서 서브컬처 장르 팬들의 눈을 단 번에 사로 잡았다.
이미 호요버스는 오래전부터 게임 속 캐릭터들의 매력들을 유튜브 등 공식 영상을 통해 알리고 나섰다. 기술과 특징 등 인게임 플레이에서의 모습부터 배경과 뉴에리두에 정착하게 된 사연까지 PV 등을 선보여 게임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게임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호요버스는 28일 오후 8시 공식 프리뷰 방송 '뉴에리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게임의 세부적인 동성과 성장 라인, 공동 내에서의 플레이 방식 등 그동안 감춰졌던 게임성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비스 일주일을 앞둔 시점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 매체 광고들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게임 출시가 목전으로 다가 왔음을 알렸다. 이미 게임의 사전 예약 인원은 4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흥행을 이미 예고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오는 7월 4일,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모바일은 물론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5와 같은 PC와 콘솔 플레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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