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NC CREATORS’ 파트너 크리에이터 1기 모집

엔씨소프트가 오는 8월 글로벌 서비스를 앞둔 스위칭 RPG '호연'의 출시를 맞아 파트너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시스템은 생소한 개념이 아니다. 그동안 많은 게임이 정식 출시에 맞춰 파트너 크리에이터 시스템을 진행한 바 있다. 유튜브가 생활화된 현재 크리에이터가 관련 게임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임사가 이를 지원해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서 게임 홍보의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지원에 있어 게임 크리에이터만을 조건으로 달지 않았다. 게임을 비롯해 IT, 음악, AI,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창작을 지원한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체험을 비롯해 개발진 만남 기회 제공 ▲AI, 사운드, 모션캡처 등 게임 개발 기술 체험 ▲최신 브랜드 뉴스레터 제공 및 오프라인 행사 초대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크리에이터 활용에 대한 자유도를 부여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거나, 퀄리티 높은 영상 콘텐츠 제작, 짧고 임팩트 있는 쇼츠 콘텐츠 등 크리에이터가 잘하는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11월까지 진행되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1기 활동이 종료되면,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시상이 진행된다. ▲가장 많은 구독자수 증가율을 보인 라이징상 ▲가장 많은 콘텐츠를 업로드한 최다 업로드상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최다 조회수상 등을 수상한다.

한편, 이번 파트너 크리에이터 1기의 주요 활동 채널은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틱톡으로 한정된다. 또한, '호연' 외에도 NC 크리에이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활동 내역에 포함된 만큼 엔씨소프트의 본격적인 파트너 크리에이터 시스템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