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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2', 41번째 신규 영웅 우주 소녀 '주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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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자사의 대표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에 등장할 신규 영웅, '주노'를 공개했다. 깜찍한 우주 소녀 컨셉의 지원 영웅으로, 다채로운 스킬들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3월 신규 영웅 '벤처'에 이어 약 4개월만에 41번째 신규 영웅 '주노'를 공개했다. 19일 스킬 공개 영상에 따르면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아군에게는 버프를, 적들에게는 데미지를 안겨주는 것이 핵심으로 소개됐다.

메인 무기 메디 블라스터를 활용하는 주노는 아군에게는 타겟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적군에게는 빠른 속도로 데미지를 안겨주는 것도 가능해, 지원가 영웅을 선호하는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노는 글라이드 부스터를 활용해 전장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공중 기동을 바탕으로 도망치는 적을 빠르게 추격하거나 치료가 필요한 유저들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패시브 능력으로 메르시처럼 자유로운 활강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됐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치료와 공격 모두가 가능해, 다가오는 새 시즌에서는 핵심 지원가 영웅으로서 집중 견제와 유저들의 선택을 동시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스킬은 펄사 어뢰다. 난전 속에서 더욱 빛을 낼 수 있는 스킬로, 공격과 지원을 동시에 펼칠 수 있다. 또한 하이퍼링은 아군의 이동 속도를 높여 줄 수 있는 특별한 지원 스킬로 선보였다.

궁극기는 궤도 광선이다. 위성에서 지구로 쏜 광선이 전장 한가운데 자리잡게 되면서 아군에게 광역 지원 버프가 발동되고, 전투에서 큰 능력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지역 점령 전장 싸움에서 좋은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노'는 업데이트에 앞서 이번 주말 한시적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오버워치 2'를 통해 먼저 플레이 할 수 있다. 정식 업데이트 출시 예정일은 8월 21일로, 새로운 12시즌과 함께 주노도 등장해 새로운 양상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한편, '오버워치 2'는 현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스킨 이벤트 등으로 다시금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11과 함께 시작된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 지난주부터 시작된 트랜스포머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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