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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조이’, 공식 페이지 오픈하며 출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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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신작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공식 스팀 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수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소망하는 삶의 모습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완전한 군중 시뮬레이션’을 통해, 감기, 유행, 소문 등의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여 현실에 가까운 삶을 경험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에 공개한 ‘인조이’의 스팀 페이지를 통해 무려 39장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공개됐던 요소는 물론, 새롭게 공개되는 요소들도 확인이 가능했다.

먼저 조이끼리 결혼식을 올리거나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 그래피티로 낙서를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은 다른 사람을 찍어줄 수도 있고, 함께 셀카를 찍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낚시와 길거리 버스킹, 건물에서의 조경 관리 등은 물론, 공원에서 다트를 하거나 프로포즈 존에서 세레나데 부르기, 바닷가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함께 즐기기의 모습도 보였다. 게다가 부부가 되어 출산을 한 것으로 보이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리고 도시 꾸미기의 인테페이스도 공개되어 건물부터 집 안의 가구는 물론 거리의 벤치까지 꾸밀 수 있다. 게다가 제품의 속성과 재질, 효과, 색상 등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내 마음대로 꾸미기가 가능한 것이 확인됐다.

조이의 세부적인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공개됐다. 나이 그룹과 체형, 머리와 피부, 눈, 메이크업 등을 원하는 컬러로 꾸밀 수 있다. 

그리고 조이의 성격을 결정하는 기질 화면이 더 세련되게 바뀌었음이 확인됐다. 이전에는 다양한 선택을 통해 결과가 나왔다면, 이제는 명확하게 총 18개의 성향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조이가 입을 수 있는 옷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게 있음이 확인됐다. 프리셋으로 구성된 패션을 추구할 수도 있고, 상의부터 하의, 속옷까지 아주 다양하게 조이에게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액세서리의 경우 손톱까지 세팅이 가능한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스튜디오 기능을 통해 이렇게 꾸민 조이를 원하는 배경과 상황으로 세팅한 뒤 사진을 찍거나 감상을 할 수 있다. 표정이나 포즈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오는 21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에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체험을 실시한다. 더불어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게임 내에서 다양한 차세대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부스 내에서도 이 제품이 실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인조이’는 지난 7월 26일 12세 이용가로 등급을 받았는데, 커스터마이즈 데모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게임스컴이 열리는 기간에 데모 버전을 공개하는 깜짝 테스트를 진행,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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