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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서구권 콘솔 및 PC 판매량 5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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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출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7월, 글로벌 콘솔 및 PC 타이틀 매출 순위에서 5위에 올랐다. 글로벌 대작 타이틀과 경쟁 구도 속에서 거둔 의미 있는 기록으로, 앞으로의 성과 또한 더욱 기대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이 선보인 루트 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파밍과 슈팅의 장르적 결합을 통해 글로벌 게임 유저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고,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성은 물론 남다른 게임 운영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게임 시장 조사 기관 뉴주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미국, 영국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의 콘솔 및 PC 타이틀 판매량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상위권인 5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EA 스포츠 칼리지 풋볼 25', 2위는 '포트나이트', 3위는 'EA 스포츠 FC 24', 4위는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3'다. 이어서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5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엘든링'과 'GTA5', 'NBA 2K24'가 자리 잡았다.

(출처-뉴주)
(출처-뉴주)

지난 7월 2일 정식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는 등장과 함께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뒤따랐다. 그 결과 PC 플랫폼 스팀에서는 동시접속자 22만 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고, 공식적으로 전 세계 1천만 명의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게 됐다.

특히, 넥슨의 색다른 게임 운영 방식이 주목을 받았다. 기존 루트 슈터 장르의 운영은 하향식 패치로 밸런스를 잡아 왔지만, 넥슨은 이와는 반대로 유저 중심의 게임 플레이를 존중하고 상향식 패치를 진행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파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성공적인 출시 한 달을 보낸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제 시즌1 돌입과 함께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에 나선다. 29일 진행된 시즌1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계승자) 헤일리 도입과 함께 신규 콘텐츠 침공, 새로운 무기, 엔드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앞으로 넥슨은 유저들과 손발을 맞추며 '퍼스트 디센던트'를 이끌어 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최근 유저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3번에 나눠진 시즌1 업데이트를 두 번으로 통합, 축소하기로 결정하는 등 유저 중심의 게임 서비스 기조를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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