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크래프톤 [PNC 현장] 불붙은 1위 쟁탈전, 한국 맹추격하는 미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론도의 치킨은 호주가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매치에서 아쉽게 1킬에 그쳤다. 반면, 1위 탈환을 노리는 미국은 10 포인트를 획득했지만, 한국과의 격차를 2 포인트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크래프톤은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 국가 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4’ 3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서울’ 조기열 선수,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 ‘헤븐’ 김태성 선수, ‘살루트’ 우제현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매치4는 론도에서 진행됐으며, 자기장은 북동쪽에 생성됐다. 한국은 자기장 외곽에서 크게 돌면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부지런히 이동했다. 선두 한국을 추격하는 미국은 팀원을 두 명 잃었지만, 꾸준한 교전을 펼쳐 3킬을 획득하면서 한국을 압박했다. 

자기장의 이점을 받지 못한 한국은 치킨이 멀어진 대신 킬 포인트 획득에 주력했다. 하지만, 야속한 자기장 위치로 인해 팀원을 계속 잃으면서 이노닉스 선수 혼자 생존한다. 탑4에 포함된 팀은 중국, 호주, 미국, 한국으로 이노닉스는 계속 숨죽인 채 기회를 엿봐 어렵게 이번 매치 첫 킬을 획득하지만, 중국에 의해 탈락한다. 

다행히 호주가 미국을 잡아주면서 이번 매치도 미국의 1위 탈환은 실패했다. 이어 호주와 중국의 정면대결에서 호주가 승리해 상승세를 달리던 중국의 기세를 꺾으면서 치킨을 획득했다.

이번 매치로 전체 순위에 변동은 없었지만, 한국은 미국에 2 포인트 차이로 턱밑까지 쫓기면서 나머지 두 번의 매치를 맞이하게 됐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