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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NC 현장] 상승세 중국 잠재운 ‘차이니스 타이베이’, 한국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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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몸이 풀린 중국이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차이니스 타이베이가 승리하면서 중국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크래프톤은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 국가 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4’ 3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서울’ 조기열 선수,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 ‘헤븐’ 김태성 선수, ‘살루트’ 우제현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매치5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남쪽에서 출발해 북쪽으로 이동했다. 매치가 얼마 남지 않아 상위권 팀들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한국은 중국의 급습으로 인해 혼자 고립된 헤븐 선수가 이른 시간에 탈락한다. 이어 자기장 위치에 계속 어려움을 겪으면서 0 포인트로 매치를 마무리했다.  

한국의 빠른 탈락으로 미국에게 1위 탈환의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기장 위치로 인해 불리한 위치에서 싸움을 시작했고, 여러 팀들의 표적이 되어 고립되고 만다. 결국 미국도 1포인트 획득에 그치며 이번 매치에서도 1위 탈환에 실패했다. 

탑3는 중국, 차이니스 타이베이, 호주로 좁혀졌다. 호주가 먼저 탈락한 후 중국과 타이니스 차이베이는 진검 승부를 펼쳤다. 차이니스 타이베이는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중국을 누르면서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중국은 이번 매치에서 무려 22 포인트를 챙기며 단번에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한편, 1위 한국과 2위 미국의 격차는 불과 1점 차이로 마지막 매치6 에란겔에서 PNC 2024의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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