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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유저 위해 콘텐츠 대대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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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의 모바일 서브컬쳐 RPG ‘로스트 소드’가 개발 과정에서 대대적 개편을 지속하고 있다.

코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 예정인 ‘로스트 소드’는 지난 7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개발진은 게임 시스템을 갈아엎을 정도로 많은 부분의 개선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 내용 중 일부가 추가로 공개된 것이다.

먼저 모험 시스템의 변화다. 기존에 있었던 모험 반복 사냥 기능을 삭제했다. 이로 인해 한 번 클리어를 한 모험은 ‘클리어’ 상태가 되어 다시 도전할 수 없다. 

대신, 방치형 보상 시스템인 ‘보물 보상’ 기능을 통해 꾸준히 보상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굳이 반복 사냥을 하지 않아도 되며, 대신 다른 콘텐츠를 즐기면서 전리품도 계속 획득할 수 있도록 유저 편의를 향상시켰다.

비록 스테이지에서는 반복 사냥이 사라졌지만,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도 남겨둔다. 바로 ‘스톤헨지’다. 스톤헨지는 특정 챕터를 클리어하면 오픈되며, 스톤헨지 던전의 계층에서는 제한된 시간동안 반복 사냥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스 소환도 가능하며, 장비 파밍의 재미도 마음껏 맛볼 수 있게 설계됐다. 장비 드랍량을 기존 대비 대폭 늘렸으며, 장비 부분을 등급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피로도 최소화를 위해 매일 적은 시간이 충전되지만, 매일 초기화되는 부분이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최대 제한 시간까지 누적하고, 편하신 시간대에 마음껏 사냥을 할 수 있다.

다음은 5성 등급 여성 캐릭터 통일이다. 이 게임에는 많은 5성급 캐릭터가 있지만, 여기에 남성 캐릭터도 섞여 있었다. 때문에 유저들의 지적이 있었는데, 결국 개발진이 모드레드, 이안, 로이, 핀 등 남성 캐릭터를 NPC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개발사 측은 모드레드의 경우 스킬컷신의 완성도, 나머지 캐릭터는 완성도 이슈로 제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체험과 마을에서 누를 수 있는 다이 버튼도 추가된다. 유저들이 마을과 캐릭터 체험에서 죽는 모션을 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개발진은 마을과 캐릭터 체험에서 다이 버튼을 추가, 죽는 모션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 신규 캐릭터로 개발 중인 여관 점장 리아와 티아마트의 여섯 사도 중 하나인 리아, 시크릿 카우걸즈를 공개했다. 또한 몬스터로는 엘리자베스 공주를 쫓는 배신자인 아이작, 사도화된 티아마트의 사도 등의 개발 상황도 공개했다.

한국형 서브컬쳐 RPG를 표방하는 '로스트 소드'는 오는 4분기 국내외 게임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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