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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WS] 첫 매치부터 19킬 치킨 가져간 DK, 기분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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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막오른 '2024 PWS: 페이즈2' 1주차 첫 매치의 치킨은 디플러스 기아(DK)가 가져갔다. 초반부터 거점 수비와 공격 모두 출중한 능력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팀들의 도전을 눌렀고, 결국 여유있게 치킨까지 가져가 페이즈2의 기대를 모았다.

국내 최강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가리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1주차 경기가 21일 저녁, 크래프톤의 주관하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첫 매치부터 결과를 알 수 없는 경기들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에란겔에서 열린 'PWS 페이즈2' 1주차 첫 경기는 밀리터리 베이스로 자기장이 잡히면서 복잡한 경기 구도가 나왔다. T1은 빠르게 자리를 확보해 바다를 통해 진입하려는 아우라 선수들을 끊어 포인트 수급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 다나와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외곽 운영에 돌입했다. 광동은 후반을 도모하는 운영을 통해 반전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였다.

본격적으로 자기장이 좁아지자 각 팀들의 각축전이 펼쳐졌다. 거점을 이미 확보한 팀들과 외곽 운영으로 돌파구를 만들기 위한 맞대결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 결과 가장 먼저 T1이 탈락했고, 젠지와 아우라, 다나와 등이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광동은 뒤늦게 자기장에 진입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저돌적인 디플러스 기아의 운영에 가로 막히고 말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자기장 남쪽을 점거해 세력을 점차 키워 10킬 이상을 쌓는 등 엄청난 화력 집중 경기를 보여줬다.

경기 탑 4는 디플러스 기아와 GCA, SPF, e스포츠 프롬으로 좁혀졌다. 다른 팀들도 충분히 좋은 전략적 구도를 구축해 치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디플러스 기아의 상승세를 막기는 힘들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각 팀들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첫 매치 치킨을 가져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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