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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WS] 연속 치킨 앞세운 T1, 1주 1일차 종합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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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알린 '2024 PWS 페이즈2' 1주 1일차 경기에서는 PNC 한국 대표를 앞세운 팀들이 좋은 성적을 가져갔다. 디플러스 기아부터 다나와, 광동, T1 등이 치킨을 가져가 높은 종합 점수를 만들어 냈다. 그중 T1은 2치킨으로 종합 1위에 올라섰다.

크래프톤의 주관으로 국내 최강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가리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1주차 경기가 21일 저녁,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일차 경기에서는 기존 강팀들이 치킨을 나눠 가지면서 치열하게 다섯 매치를 진행했다.

지난주, '스매쉬컵 시즌11'에서 전력 탐색을 마친 16개 팀들은 21일부터 본격적인 PWS 경쟁을 펼쳤다. 1주 1일차 다섯 경기에서는 무엇보다 기존 강팀들이 많은 점수를 확보해 최상위권을 만들었다. 특히 PNC 우승의 주역인 한국 대표 선수들의 소속팀 성적이 좋았다.

디플러스 기아(DK)는 첫 매치부터 과감한 성향을 보여주면서 많은 킬과 치킨을 가져갔다. 다나와 어택제로(A0) 역시 꾸준히 좋았던 공격 성향을 적극적으로 살리면서 매치2 치킨을 확보해 상위권 경쟁에 합류, 속도를 냈다.

이어서 펼쳐진 경기들에서는 기존 강팀들이 예상대로 상위 성적을 차지했다. 광동은 매치3, T1은 매치4의 치킨을 가져가는 등 본격적으로 선수들의 손이 풀리면서 탄탄한 스쿼드를 갖춘 팀들이 많은 킬 포인트와 순위 점수를 가져갔다.

T1은 특히 매치4에서 훌륭한 전술로 다른 팀들의 경쟁 구도를 이겨냈다. GCA와 디바인TM에 가로막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다수의 연막탄을 활용해 돌파구를 마련했고, 결국 선수들의 집중도가 살아 나면서 극적으로 치킨에 성공했다.

이날 1주 1일차 마지막 경기인 매치5에서는 더욱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다. 중하위권 팀들이 빠르게 탈락해 상위권 팀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눈길을 모았다. 특히 e스포츠 프롬은 킬 포인트로 당당히 상위권 팀들과 경쟁해 높은 종합 순위를 만들었다.

결국, T1은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에 성공, 연속 치킨의 힘으로 종합 1위에 올라섰다. 매치5에서 다나와와 e스포츠 프롬과의 압박을 이겨냈고, 결국 두 팀 모두 잡아내 순위 상승을 만들었다.

1주 1일차 모든 경기가 종료된 결과 종합 1위는 2치킨의 T1이 가져갔다. 2위는 e스포츠 프롬, 3위는 다나와, 4위는 광동의 차지가 됐다. 매치1 이후 뒷심이 모자른 디플러스 기아는 5위, 스매쉬컵 우승컵의 주인공인 젠지는 15위에 머물렀다.

이제 16팀은 22일 1일 2일차 경기를 통해 PWS 페이즈2 첫 주의 주인공을 가린다. 확고한 상위권 팀들의 저력이 발휘된 가운데, 중하위권 팀들이 어떤 성과를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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