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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넥슨, 지스타 2024를 오케스트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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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24에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울려퍼졌다. 바로 넥슨 부스에서 일어난 일이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스타 2024 넥슨 부스에서 특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다수의 넥슨 게임 음악 공연 경험을 가진 안두현 감독과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블루 아카이브' '테일즈위버' 등 넥슨 게임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 스타일로 연주했다.

부스 앞에는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대한 일정 안내와 함께 연주될 주요 곡들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례대로 연주자들이 들어왔고, 마지막으로 지휘자가 입장하면서 본격적인 연주회가 시작됐다.

먼저 '메이플스토리'의 곡이 연주됐다. 'Start the adventure', 'Floral Life', 'The Black Heaven' 등의 곡이 선을 보였다.

'카트라이더'는 로비 테마를 시작으로 붐붐 퍼레이드와 첫 번째 세계여행, 카멜롯 대축제 등의 곡을 연주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캐릭터 선택 음악과 'Leshphon' 등의 음악을 연주했다. 이번 연주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유저가 바로 앞에서 음악회를 감상했다. 부스 밖에서도 음악회를 보기 위한 줄이 늘어섰다.

'블루 아카이브'의 노래는 'Constant Moderato', 'Unwelcome School' 등의 노래를 연주했다.

그 외에도 '마비노기'와 '테일즈위버' 등 다양한 곡들을 한 시간 가량 연주했고,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연주회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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