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서브컬쳐 RPG ‘블루 아카이브’가 지스타 기간에 운영하는 특별 카페 '카페 블루 아카이브'를 오픈했다.
'카페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다. 지스타가 개막한 14일 오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카페 블루 아카이브'는 벡스코 제1전시장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오픈했다. 카페 위의 대형 간판과 카페에 붙은 로고, 입구에 있는 안내문이 스페셜 카페가 운영됨을 알리고 있다.
카페에 들어가면 눈 앞에서 아로나와 프라나의 캐릭터 등신대가 유저를 맞이한다.
카페 안쪽에 위치한 벽에도 '블루 아카이브'의 3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총 두 곳에 걸려있다.
카페에서 주문을 하면 음료 1개당 3주년 축전이 그려진 컵슬리브 1개와 게임 쿠폰 1개씩을 받을 수 있다. 음료 3개를 주문했으니 쿠폰도 3개다.
'블루 아카이브' 유저를 위한 카페로 오픈하다 보니 유저들의 관심은 시간이 갈 수록 늘었다. 오전만 해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오후가 되면서 카페 밖으로 나갈 정도로 음료 주문 대기줄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 옆에 또 다른 줄이 세워져 있었는데, 바로 '블루 아카이브'의 김용하 총괄PD가 이 카페를 방문했기 때문이었다.
김 PD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몰렸고, 김 PD는 특별한 포즈를 고집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 유저는 김 PD에게 전달하기 위해 산 물건을 그 자리에서 건네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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