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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 '롬', 빠른 성장 위한 신서버 '베르그'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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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하는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이 아홉 번째 Q&A를 진행해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Q&A에서는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도와줄 신규 서버 '베르그'와 2025년 상반기 공성전 업데이트 일정이 발표됐다. 또한, 지난 8차 Q&A 이후 유저들이 건의한 총 9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우선, 중립 유저나 중간층 유저들을 위해 '혼돈의 성채 2층'과 '가디언 탐험'에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각 사냥터는 드랍 아이템과 획득 경험치를 변경해 사냥 효율을 높였고, '가디언 탐험'에서는 확률에 따라 전설 스킬북도 얻을 수 있다. 12월 중에는 '크로스 월드' 콘텐츠와 '콜로세움'을 추가해 중간층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작업장 제재는 '롬' 서비스 초기부터 유저들에게 클린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다. 11월에는 작업장 차단 및 제재 프로세스를 강화해 상당수 작업장이 이탈했고, 신규 작업장 계정 유입도 대폭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작업장이 공급하던 강화 주문서 시세가 오르는 등의 상황도 발생지만, 레드랩게임즈는 최대한 작업장을 억제해 건전한 게임 환경을 유지할 뜻을 굳혔다. 대신 아이템 시세 변동 부분은 꾸준한 모니터링을 약속했다.

내년 2월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롬'은 서버별 유저 분포를 맞추기 위해 오는 12월 9일 서버통합을 개시한다. 이를 통해 서버별 적정 인원을 관리해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플레이와 거래 경제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신규 서버 '베르그' 오픈에 맞춰 새로운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그밖에 '심연의 가루'와 '칼데라스의 증표'의 획득 및 사용량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획득처 및 획득량 증가를 검토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등급 재료 아이템의 사용처는 향후 신규 제작식 및 이벤트 등으로 소모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아이템 도감으로 얻는 스탯 증가는 현재 방어에 치중되어 있다는 일부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모니터링을 통해 밸런스를 맞춰 나간다는 생각이다. 2025년 상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은 다가오는 PD 브리핑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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