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넷마블, AGF에 울려 퍼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팬심

넷마블이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한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함께 AGF 2024에 출전했다.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AnimexGame Festival(이하 AGF) 2024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축제로서, 8일까지 진행된다.

‘페이트/그랜도 오더’는 서비스 7년을 이어온 장수 게임 답게 열혈팬이 가득했다. 부스에서는 공식 방송을 비롯해 데미지 트라이얼, 페잘알 OX 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핵심 요소인 커맨드 카드 '아츠(Arts)', '퀵(Quick)', '버스터(Buster)'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도 열렸다. 아츠는 제한 시간 내 발판을 빠르게 밟아 게이지를 채우는 미션이며, 퀵은 제한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버튼을 터치하는 게임이다. 버스터는 해머를 힘껏 내려쳐 기록을 세우는 게임으로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대미지 트라이얼은 부스 내 스테이지에서 게임에 접속해 누적 대미지 랭킹을 겨루는 이벤트다. 페잘알 OX 서바이벌은 게임 관련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로서,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대한 지식을 팬들끼리 서로 경쟁했다. 

보이는 라디오는 이용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하는 코너다. 그 밖에 ‘페이트/그랜드 오더’만의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와 '코스프레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캐릭터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팬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