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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의 1주년, 업데이트와 e스포츠로 행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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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깜짝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알린 넥슨의 '더 파이널스'가 어느덧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넥슨은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와 e스포츠 연계를 이어가면서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더 파이널스'는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개념 슈팅 게임이다. 독특한 컨셉의 3대3대3 대전을 앞세워 등장 예고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출시 직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며 2024년 초 화제의 게임이 됐다.

무엇보다 게임은 독특한 세계관과 게임 플레이, 게임 모드들로 큰 관심을 받았다. 캐릭터별 컨셉을 가진 흔한 하이퍼 FPS가 아닌, 날렵과 보통, 육중 등 3가지로 구분되는 캐릭터 속에 다대다 게임 플레이 지원과 뱅크잇, 퀵캐시 등의 빠르고 다이나믹한 게임 모드를 선보여 색다른 경험을 안겨줬다.

넥슨은 지난 1년 동안 게임의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다양한 외부 요인들이 겹치면서 유저들의 관심은 조금 멀어졌지만, 그럼에도 2024년 한 해 동안 총 4번의 시즌을 선보여 신규 모드와 맵 등 게임의 변화를 추구해 게임성을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1주년을 맞이한 게임은 현재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를 도모한다. 오는 12일 진행되는 시즌5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맵과 스킨은 물론, 클럽 시스템 추가와 스폰서 시스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신규 맵 베르날은 멕시코 지역 컨셉의 새로운 전장이다. 매력적인 건물로 구성된 신규 건물과 환경을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신규 무기와 가젯 업데이트를 통해 각 체격의 게임성 강화를 노린다.

인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넥슨은 게임의 1주년을 기념해 관련된 유저 이벤트와 e스포츠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지난 7일 진행된 '더 파이널스 1주년 기념 돌잔치'에서는 게임 컨셉으로 꾸며진 다양한 체험 이벤트 공간을 선보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매달 이어온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12월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오프라인으로 열었다. 전날 온라인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에 오를 4팀이 결정 됐고, 이들은 3대3대3대3 캐시 아웃 방식으로 맞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넥슨은 1주년을 맞이한 '더 파이널스'의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면서 기존 유저들은 물론 새로운 유저와 복귀 유저에게도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밸런스 및 메타 변화 및 PS4로의 플랫폼 확장을 진행해 고품질의 게임 서비스를 선보인다.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e스포츠 연계로 게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넥슨의 '더 파이널스'가 2025년에는 성적에서도 반전의 요소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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