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방치형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리니지 IP의 변화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출시와 함께 양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위,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꺼져 가든 방치형 장르의 인기에도 다시 불을 붙였다. 또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탑 TOP 10에 '저니 오브 모나크'를 포함한 리니지 IP 관련 작품이 네 개나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저니 오브 모나크'의 상위 유저들은 스테이지 5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원활한 스테이지 돌파와 일일던전을 위해 중요한 것이 바로 영웅 속성과 스킬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에는 총 5개의 속성이 존재한다. ▲물은 불에 강하고 ▲불은 땅에 강하며 ▲땅은 바람에 강하다. ▲바람은 물에 강한 구조로서, 무속성은 아무 속성과도 상성 관계가 없다. 이를 활용해 특정 스테이지나 던전에서 막힐 때는 몬스터의 속성과 상성인 영웅들로 덱을 구성하면 돌파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속성은 게임화면 상단의 스테이지 진행 정도를 알려주는 UI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스테이지의 보스나 일일 던전의 보스 속성은 전투 시 보스의 이름 옆에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일일 던전은 전투 시작에 앞서 미리 속성을 보여준다.
영웅의 티어를 나누는 기준은 전설, 영웅 등의 등급도 중요하지만 스킬의 중요성이 더 크다. 모든 영웅은 ▲일반 공격 ▲치명타 공격 ▲액티브 스킬을 가졌다. 필드 화면에서 영웅의 체력 게이지 밑에 있는 게이지가 일종의 마나 게이지로서, 해당 게이지를 사용해 액티브 스킬을 반복해 사용한다. 성기사, 진 데스나이트 등 특정 전설 등급의 영웅은 스킬 사용 유무를 필드 전투에서 강조 화면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액티브 스킬은 주로 아군 파티에 버프를 주거나, 상대에게 디버프를 거는 스킬이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기에 좋다. 현재 고티어로 불리는 ▲질리언의 루나 샤워는 모든 아군 치명타 확률 증가를 해준다. ▲엑시드의 윈드 피스트도 모든 아군 치명타 확률을 증가해 주므로 함께 활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성기사의 저지먼트 스킬은 명중한 대상에게 기절 또는 물리 방어력 감소를 부여한다. ▲커츠의 실드 스트라이크는 명중한 대상의 명중을 감소하고, 모든 아군의 받는 피해를 무효화한다. 이쪽은 대상에게 디버프를 적용하는 스킬로서, 덱을 구성할 때는 버프와 디버프 스킬을 가진 영웅들로 적절히 조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액티브 스킬과 함께 치명타에서도 버프나 디버프 효과가 있는 영웅은 고티어 영웅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신규 영웅을 획득했을 때는 치명타와 액티브 스킬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자.
영웅은 승급하면 스킬의 잠재력이 개방되어 일반 공격, 치명타 공격, 액티브 스킬의 레벨업이 가능하다. 레벨업에 사용되는 기술서 조각은 영웅 기술서 조각 던전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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