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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2막 최종 보스 자만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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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안정적인 서비스 속에서 많은 유저들의 지지를 얻으며 상승세 흐름을 타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을 잇는 하드코어 액션 RPG다. 쿼터뷰 특유의 핵앤슬래시 RPG에 액션성을 강화해 장르적 발전을 노린 것은 물론, 소울류의 감각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면서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는데 성공했다.

난이도가 상당한 게임이지만, 유저들은 스스로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임의 특징을 활용해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빌드를 공유하고 난이도 높은 보스의 패턴과 공략 노하우를 전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유저들이 게임 초반 구간을 돌파하고. 이제 막 성장 단계에 올라서는 액트2에서는 본격적인 파밍과 빌드 구축의 시험대에 오른다. 난이도가 더욱 높아진 필드 보스와 독특한 거점 및 보상 체계는 유저들을 더욱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세계로 이끈다.

액트2에서도 많은 보스들이 유저들을 시험하지만, 특히 최종 보스인 '흉물 자만라'는 다양한 패턴으로 유저의 전진을 가로 막는다. 특유의 번개 공격과 함께 페이즈마다 변화하는 플레이의 흐름은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패턴 숙지와 정석 공략을 요구한다.

'흉물 자만라'와의 전투는 크게 2단계로 나뉘어진다. HP를 1/3 정도 깎게 되면 초기 전장을 직접 파괴하고 사막 지형에서 전투를 펼치게 되며, 더욱 다양한 번개 속성 공격 패턴과 무기 공격으로 캐릭터가 서 있을 자리를 점차 좁혀온다.

자만라 공략전 숙지해야할 부분은 엄청난 HP와 번개 저항이다. 30레벨 중반대 기준으로 '흉물 자만라'는 부담스러운 HP를 가지고 있다. 적어도 10분 이상 전투를 펼쳐야 하기에 중장기전에 대비한 전략이 필수다. 

또한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없기에 주요 공격 속성인 번개 저항을 최대한 맞추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액트1 클리어 이후 액트2에서도 기존 장비 그대로 돌파를 이어왔지만, 이 구간에서는 어느정도 장비 업그레이드가 요구된다.

'흉물 자만라'의 첫 페이즈 전투에서는 최대한 번개 공격을 피하면서 근접 전투를 펼치는 것이 좋다. 원거리와 근거리 패턴이 미묘하게 다르며, 원거리 클래스여도 근거리에 붙어서 싸우는 방식이 더 안정적이다.

페이즈2 돌입 전 모래 폭풍을 발생시키는 패턴에서는 NPC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NPC의 보호막 뒤에서 전투를 펼쳐야하고, 몰려드는 적 병력을 막아내며 원거리에서 번개 공격을 날리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후 페이즈2로 넘어가게 되면 자만라는 대검, 쌍검, 낫 등 거대 무기들을 소환해 기존 패턴과는 다른 방식으로 유저를 괴롭힌다. 또한 토네이도와 색다른 번개 공격을 발생시켜 유저들이 피할 공간을 점차 좁혀 나간다. 

공략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패턴은 더욱 빠르고 다채로워 진다. 특히 패턴 가장 끝 부분에 등장하는 차원문 번개 공격은 끊임없이 지속되면서 유저에게 압박감을 안겨준다. 만약 캐릭터의 번개 저항과 HP 수치가 낮다면 공격 한 번에 사망할 수 있기에 사전 보강은 필수다.

앞선 액트1 최종 보스인 오검 백작은 강력한 대미지를 반드시 회피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액트2의 '흉물 자만라'는 오랜시간 버티면서 조금씩 대미지를 넣어야 하기에 장기전 대비를 위한 장비와 패턴 파악이 이어져야 된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얼리 액세스 2주차를 앞두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발사는 밸런스 조정과 인게임 콘텐츠 개선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서비스 최적화에 집중하며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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