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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크래프톤 PGC 2024 GF 2일차, 팬사인회와 체험 행사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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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주관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GF)이 12월 21일 저녁, 2일차 일정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대회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센터에서는 사전 이벤트가 진행됐다.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무대는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가리는 자리다. 전세계에서 16개의 최상위권 팀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20일 1일차 경기에서 난타전을 펼친 팀들은 21일 2일차 경기에 나선다. 한국 지역에서는 광동과 T1이 합류했다.

20일 1일차 경기에서 현장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600여 명의 팬들은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함께 환호하고 큰 호응을 보내줬다. 21일 진행될 2일차 경기에서도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많은 현지 팬들이 선수 팬 사인회와 이벤트를 즐기며 '배틀그라운드' 이벤트를 즐겼다.

팬 사인회에서는 각 지역의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광동의 살루트 우제현, 페트리코 로드의 엑스레프트 줘즈셴 등이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모인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 유저들은 현장에 배치된 다양한 유저 체험 행사를 즐겼다. WWCD 포토월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이어가기도 했고, 수류탄 던지기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의 실제 플레이를 현장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경기를 기다렸다.

현장에는 PGC 2024 트로피가 배치되면서 눈길을 모았다. 트로피 뒷편에는 명예의 전당이 배치돼 역대 PGC 우승팀과 MVP 선수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한쪽에는 이번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6개 팀 중 예상 우승팀에 투표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PGC 2024는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를 통해 여섯 매치를 진행, 16개 팀의 순위를 먼저 가렸다. 종합 1위는 한국의 광동이 차지했으며 T1 또한 3위에 올라 강력한 우승 후보에 올라섰다. 각 팀들은 21일 2일차, 22일 3일차의 총 18매치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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