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종속회사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미르5>에 등장하는 AI 보스를 개발한다.
<미르5>는 위메이드의 핵심 IP <미르의 전설2> 기반 PC 오픈월드 MMORPG로,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엔비디아와 R&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과 SLM(Small Language Model, 소형 언어 모델)이 적용된 AI 모델을 파인튜닝(Fine-tuning)해 <미르5>의 보스 몬스터 ‘아스테리온’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AI 가상 캐릭터 개발 기술 ‘NVIDIA ACE’와 AI 추론 마이크로 서비스 ‘NIM’,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 '지포스(GeForce) RTX 5090' 등도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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