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뉴스
-펄어비스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를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시작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외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예선 대회를 통해 경기도 동두천/양주, 강원도 인제, 전라도 목포, 경상도 진주, 충청도 서천/금산 등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아트 등 다양한 게임 개발 과정을 체험하며 팀별로 창의적인 게임을 제작했다. 예선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 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엔비디아가 CES에서 데스크톱과 노트북용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NVIDIA GeForce RTX 50 Series GPU)를 공개했다. 이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Agentic AI)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3D 등을 위한 새로운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으로 구축된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는 이전 세대 대비 더 적은 메모리 용량으로도 최대 2배 빠른 생성형 AI 모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 영상 편집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9세대 엔비디아 인코더가 탑재돼 있으며, 엔비디아 DLSS 4와 최대 32GB VRAM을 통해 대규모 3D 프로젝트를 처리할 수 있다. 이 GPU에는 두 가지 새로운 AI 기반의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Broadcast) 효과, RTX 비디오(RTX Video), RTX 리믹스(RTX Remix) 업데이트, 그리고 사전 패키지와 최적화된 모델인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이는 RTX AI PC에서 AI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가 CES 2025에서 “메가(Mega)” 출시를 발표했다. 메가는 실제 시설에 배포하기 전 디지털 트윈에서 물리적 AI와 로봇들을 대규모로 개발, 테스트, 최적화하게 도와주는 옴니버스 블루프린트(Omniverse Blueprint)이다.
글로벌 정보 기술 연구 그룹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4년 생산된 총 IT 제품의 전 세계 최종 사용자 지출은 5조 달러에 달한다. IT는 전자들로 구성된 컴퓨팅 조직망에 기반하고, 완벽한 소프트웨어 정의와 가속화가 특징인 산업이며, 이제 생성형 AI의 사용까지 가능해졌다. 이렇듯 그 자체로는 거대하지만 IT 산업도 결국 개별 원자들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지는 대규모 실물 생산재 시장의 극히 작은 일부일 뿐이다. 천만 개의 공장과 20만 개에 육박하는 창고, 6,400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속도로가 오늘날 우리가 사는 물리적 세계의 “컴퓨팅” 조직망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 시설과 물류 센터의 방대한 네트워크는 여전히 수작업으로 힘들게 설계, 운영, 최적화된다.
-엔비디아가 물리 AI 개발 가속화를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코스모스(NVIDIA Cosmos)에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orld foundation model, WFM) 제품군을 출시했다. WFM은 가상 환경의 미래 상태를 예측하고 물리 인식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는 신경망이다. 개발자들이 차세대 로봇과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 AV)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FM은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만큼이나 기본이 되는 모델이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움직임 등의 입력 데이터를 사용해 장면 내 오브젝트의 공간 관계와 물리적 상호 작용을 정확하게 모델링하는 방식으로 가상 세계를 생성하고 시뮬레이션한다. 엔비디아는 CES에서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과 합성 데이터 생성을 위한 코스모스 WFM의 첫 번째 단계를 발표했다. 또한 최첨단 토크나이저, 가드레일, 가속화된 데이터 처리와 큐레이션 파이프라인, 모델 맞춤화와 최적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도 발표했다.
-한국레노버가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Legion Tab) Y700 3세대’를 9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리전탭 Y700 모델은 지난해 2세대 제품 출시 이후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새롭게 출시하는 3세대 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리전탭 Y700 3세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Snapdragon 8 Gen 3)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사양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더욱 빨라진 처리 속도를 통해 게이머는 생동감 넘치는 게임 및 고화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12GB 메모리와 256GB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레노버 고유의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Legion Coldfront)’와 전작 대비 14% 늘어난 초대형 베이퍼 챔버 기술이 적용돼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유지한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한국 대표 김경진)는 오늘,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2025년 게이밍 PC 신제품 ‘에어리어-51(Area-51)’과 QD-OLED 패널을 적용해 게임플레이를 극대화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공개했다.
1998년에 첫 선을 보인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에일리언웨어’의 최상급 플래그십 게이밍 PC로, 최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해왔다. ‘에일리언웨어’는 게임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부터 기술 구현, 공기 흐름 패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를 계획하고 개발하는데 수년간 공을 들인 끝에 새로운 ‘에어리어-51(Area-51)’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을 선보이게 되었다. '에어리어-51’ 신제품은 ‘궁극의 하이엔드급 게이밍 PC’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신제품에 탑재된 엔비디아의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Blackwell)’ 기반의 지포스 RTX™ 50(GeForce RTX™ 50) 시리즈 GPU는 엔비디아 4세대 DLSS를 통해 성능을 배가시키고, 전례 없는 속도로 이미지를 생성하며, 차세대 AAA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NVIDIA NIM microservices)를 통해 사용자들이 AI 비서, 생산성 플러그인 및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중석, 차정헌)은 2025년 1월, 'GIGABYTE M27QA I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의 화이트 모델을 지칭하는 'ICE'를 표방하고 나온 모니터로, 고성능 화이트 모니터를 원했던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GIGABYTE M27QA ICE'는 27인치에 적합한 해상도인 QHD(2560*1440) 해상도의 광시야각 SS IPS를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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