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2025년을 맞아 신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이번 2025년 첫 라이브 방송은 2천명 이상의 유저들이 함께 시청했다.
진행은 ‘브라운더스트2’ 김종호 사업실장과 이준희 총괄 PD, 서종원 스토리팀장, 한성현 원화팀장이 맡았다. 이준희 총괄 PD는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을 만날 때마다 어떤 콘텐츠를 보여드려야 할지 즐거운 긴장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 브라운더스트2, 1.5주년 인기 투표
1위는 이클립스, 2위는 로엔이 차지했다. 1등과 2등의 표 차는 5천 표 이상 벌어질 정도로 이클립스가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2024년 12월 일본에서 진행한 코믹 마켓 C105에도 참가했는데, 당시에도 이클립스 인기가 가장 높아 관련 굿즈의 판매율이 높았다고 한다.
■ 온천 시즌 이벤트
새로운 시즌 이벤트는 온천을 테마로 한 온천 수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별도의 팩 없이겨울 시즌과 잘 어울리는 이야기로 1월에 맞춰 시작하게 됐다.
이벤트는 1주차 ‘전설의 졸업생’, 3주차 ‘전설을 넘어’라는 제목으로 구성됐다. 유스티아에게 패배한 검도부 주장 벤타나가 수련을 위해 온천에 와서 전설적인 검도부의 졸업생 블레이드를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온천 코스튬으로 ▲온천 수행자 벤타나는 설산에 온천을 수행을 하기 위해 온 방문객 콘셉트다. 단일 대상을 공격하며, 공격 대상이 도발이나 일점사 상태라면 강력한 디버프를 부여하게 된다.
▲온천 관리인 리베르타는 설산 온천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서, 블레이드와 함께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콘셉트다. 아군에게 공격과 회피 관련 버프를 부여할 수 있으며, 흡수 재능 스킬도 가지고 있다.
▲온천 검객 블레이드는, 복수를 위해 설산을 방문한 엄청난 실력의 검도부 졸업생으로설정됐다. 아쉽게도 플레이어블이 아닌 NPC로 먼저 선보이며, 우선 스토리를 통해 블레이드를 만난 후 향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매번 업데이트마다 인기가 높은 스킬 컷신은 온천 시즌 답게 수위가 높은 컷신으로 구성됐다. 미니 게임, 온천 타일 택틱스는 사천성 방식의 퍼즐 게임으로서, 동일한 그림을 맞추는 단순한 룰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 힌트 모드도 제공한다.
■ 컷신 추가 및 수정
에레니르는 스킬 컷 신에 배경을 추가했고, 바스트를 볼륨업했다. 1월 31일에 업데이트된다. 루벤시아는 입모양을 조정하고, 레비아는 자세히 보기 스탠딩 바스트를 스킬 컷 신에 맞첬다. 1월 16일에 먼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편의성 개선
스토리 팩에서 ▲출전 금지 기능이 삭제되어 임시 동료와 연구 동료 모두 출전이 가능하게 되어 특정 팩에서는 동일한 캐릭터 2명이 함께 출전할 수도 있다.
동료가 ▲탈진했을 때 진영이 재정렬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도록 개선된다. 필드에서 탈진한 동료는 유령으로 표기된다. 탈진할 때마다 일일이 부활해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도 자동 부활로 처리된다.
무료 쌀밥을 통해 횟불을 통해 해당 설정을 ▲자동 저장했는데, 이전에 설정된 값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재화를 사용했던 불편함이 있어 자동 저장 기능을 삭제하고, 디폴트값으로 보이도록 개선된다. 그리고, 이제 모든 ▲UI에서 재화 보유량 표시가 된다. ▲길드 공지 기능이 추가되어 공지 수정권한은 길드장과 부길드장에게서 부여받을 수 있다.
■ 600일 방송 예고
오는 2월에 정식 서비스 600일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600일 방송에서는 25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한다. 신규 스토리 팩 및 시즌 3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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