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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히트작, 레드랩게임즈 '롬' 풍성한 1주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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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글로벌 런칭 1주년을 맞이하는 '롬'이 풍성한 1주년을 예고했다.

지난 2024년 2월 27일 출시한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는 출시와 함께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에오스: 레드'를 성공시킨 신현근 사단을 주축으로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개발진이 포진한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하며 2024년 상반기 MMORPG 장르의 흥행을 주도했다.

또한, 대만과 동시 런칭하면서 글로벌 원 빌드 통합 전장을 구축했고, 정통 MMORPG를 계승한 게임성은 위축된 MMORPG 장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서비스 초기부터 작업장 척결을 내세워 깨끗한 게임 환경을 조성한 것도 인기의 한 요소로 풀이된다.

그렇게 1년을 열심히 달려온 '롬'은 오는 4월 에피소드 3 '공성전'을 선보인다. 일반적이라면 이미 선보였을 MMORPG의 메인 콘텐츠인 공성전이 1년이 지나 업데이트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 서비스 초창기부터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보다 런칭 이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집중해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일부 유저는 부족하고 느린 콘텐츠에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매달 PD 브리핑과 Q&A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해왔다.

공성전의 주무대는 칼데스성으로서, 이와 함께 전직 시스템과 신규 지역 및 퀘스트도 추가되어 '롬'의 무대는 더욱더 확장될 예정이다. 에피소드 3 이후에는 '크로스월드 보스'와 '크로스월드 점령전' 등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추구한다. 이어 '월드 길드 대항전'과 '월드 거래소'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에 앞서 2월에는 1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성대한 1주년을 예고했다. 우선, 다양한 복구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코스튬과 가디언의 합성 실패를 재도전할 수 있는 재합성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또한, 1주년 기념 패키지를 비롯해 1주년 기념 스폐셜 굿즈 등 지난 1년간 함께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각종 선물이 기다린다.

이어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롬'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2025년 로드맵을 발표한다. 또한, '1주년 롬 어워드'를 통해 직업별 최고 전투력과 경험치를 기록한 모험가들을 기리고자 한다.

신현근 PD는 "롬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이슈들을 해결해 왔지만, 매월 모험가님들이 보내주시는 의견과 질책을 보면서 아직 부족함이 많은 것을 새삼 느낀다"라며, "2년 차 서비스에서는 좀 더 새로운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주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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