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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애니 2기와 함께 관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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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힌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최근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된 애니메이션 2기 방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지난해 5월 출시된 넷마블의 인기 게임이다. 글로벌 웹툰 및 웹소설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공식 IP를 활용하면서 제작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아 왔으며, 게임 출시 직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게임은 원작 IP에 대한 뛰어난 구현력을 바탕으로, 게임 유저와 기존 IP 유저 모두에게 성공적으로 다가선 것이 특징이다. 이후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2024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런칭 시점에 함께 방영된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은 당시 시너지 효과를 내며 IP 인기에 큰 보탬이 됐다. 게임 정식 출시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는 총 12화 분량의 시즌1이 방영되면서 화제가 됐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는 한일 합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특히 해당 IP에서 비중있게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들을 잘 살려내는 동시에 훌륭한 액션씬들을 선보여 애니 팬들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 시즌1에서는 주인공 성진우의 초반 성장기와 2차 전직 그림자 군주까지의 여정을 그렸다.

2025년 시작과 함께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애니 역시 2기가 시작되면서 '나 혼자만 레벨업' IP는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4일과 5일,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 방영을 시작한 애니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플랫폼인 크런치롤에서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 40 만 회 이상의 ‘좋아요’가 생성됐으며, 원작 IP인 웹툰과 웹소설도 다시 각광받고 있다. 

1월 20일 기준 2기 3화까지 방영된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에서는 본격적인 주인공 성진우의 성장기가 그려졌다. 레드 게이트 사건으로 조우하게된 아이스 엘프, 다시금 나선 악마성 토벌 등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진행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임에서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16일에는 첫 월드 협력 콘텐츠인 ‘제주도 연합 레이드:전초전’이 등장했다. 이는 제주도 레이드의 확장 콘텐츠로, 모든 유저들이 합심하여 총 4단계로 이뤄져 있는 콘텐츠를 돌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규 헌터로 이용자 투표를 통해 1위를 기록한 if 캐릭터, SSR 헌터 ‘에실 라디르’를 선보였다. 에실 라디르는 화속성의 랜스를 활용한 주력 공격이 핵심으로, 적에게 무구 파편을 발사하는 ‘쏟아지는 영광’, 적에게 화살 세례를 퍼붓는 ‘예견된 승리’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넷마블은 유저들과의 소통에 힘쓰며 게임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1월 14일에 진행된 2025년 첫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는 올해의 개발 방향과 신규 콘텐츠들이 대거 공개됐다. 광휘의 공방에 새로 등장하는 데이모스, 성진우의 신규 무기인 화마의 부채, 개편된 각종 콘텐츠 등이 소개되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당분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와 애니메이션 2기 방영을 발판 삼아 게임 시장에서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게임 고유의 캐릭터와 독자적인 콘텐츠를 통해, 원작을 넘는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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