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출시 및 CBT 일정
- 디랩스 게임즈(대표 권준모)는 웹3 기반의 신작 '복싱스타 X'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복싱스타 X'는 글로벌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인기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의 라인과 텔레그램 버전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라인과 텔레그램의 커뮤니티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간 협력과 소통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복싱스타 X가 라인 미니 디앱(Mini Dapp)의 첫 번째 독점 출시 타이틀로 선정되었다. 라인 미니 디앱(Mini Dapp)을 통한 플랫폼 확장은 일본, 대만, 태국 등 새로운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능하게 하며, 메시징 앱에서 미드코어 게임의 첫 물결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디랩스 게임즈는 라인 넥스트 및 카이아와 협력하여 게임을 운영한다. 또한 텔레그램 측에서는 톤 벤처스(TON Ventures)의 투자를 받으며, 양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 업데이트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모바일 게임 명작 ‘놈’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추억 속 ‘놈’이 신규 서번트로 부활해 눈길을 끈다. 놈은 검은피 세력의 탱커 클래스로 등장한다. 전투 시작 후 정해진 시간 동안 아군의 지속 피해를 막아주며, 사망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어도 일정 시간 살아남아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지녔다. 공격과 함께 각인을 발동하고, 자신이 받는 피해 일부를 적에게 입히기도 한다. 강력한 탱커로 등장하는 ‘놈’ 서번트 영입을 통해 강력한 전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벤트 및 기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5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은 글로벌 게임시장을 개척해 나갈 국내 우수 게임의 상용화를 목적으로 ▲다년도(PC, 콘솔, 크로스플랫폼) ▲신성장(신기술·모바일·아케이드·보드게임) ▲기능성(지정, 자유) 부문으로 구성된다. 과제는 총 76개 내외, 지원금 규모는 219억 원이다.
‘다년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은 총 107억 원 규모로 ▲PC ▲콘솔 ▲크로스플랫폼(PC·콘솔)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PC는 과제 당 최대 4억, ▲콘솔은 과제 당 1년차 최대 2억, 2년 차 최대 4억 규모로 지원하며, 두 부문 모두 출시형 선정 시 과제 당 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크로스플랫폼(PC·콘솔)은 대형 프로젝트 게임을 대상으로 최대 8억 원을 지원하고, 다음 연도 출시형 선정 시 최대 4억 원 추가 지원한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라이엇 게임즈가 공동 협력해 개최한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대회의 팬 소통 이벤트로 <발로란트 킥오프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1월 31일(금)부터 2월 9일(일)까지 총 10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진행됐다.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발로란트 훈련장으로 운영된 15층에서는 사격 측정, 팀 데스매치 대결 등 실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16층에서는 뷰잉파티와 함께 ▲VCT 퍼시픽 모의고사 ▲선수 경기석 체험 ▲에이전트 비밀기지 NPC카페 ▲팝업 미션 경품 추첨 ▲발로란트 미션 플레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 텐센트 산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Level Infinite)가 서비스하고 있는 ‘아너 오브 킹즈 (Honor of Kings)’와 농심 레드포스(NS RedForce)가 2월 11일부터 ‘2025 아너 오브 킹즈 (Honor of Kings) 코리아 챌린지’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2025 아너 오브 킹즈 코리아 챌린지'는 대한민국 '아너 오브 킹즈' 유저 커뮤니티 활성화와 유저 풀 확대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대회의 총 상금은 500만원이며 1위 팀에게 200만원, 2위 팀에게 1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향후 일정 및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5 아너 오브 킹즈 코리아 챌린지’공식 디스코드와 ‘아너 오브 킹즈’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 Group)가 개발한 아너 오브 킹즈는 다중 이용자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 (MOBA) 장르로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게임 UI를 강점으로 지난 2015년 게임 출시 이후 중국 시장에서 일간 활성 유저수 1억명 이상을 기록하며 10년 넘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2025년에도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2월 6일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을 비롯해 루디벨, 셀트리온, 소울에너지, 툰스퀘어, 재단법인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콜마홀딩스, FAB365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업무 협약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의 ‘2025년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 운영 사업’ 내 전반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업 및 자문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2024년에도 기업 연계 프로그램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함께하는 이제부터 나는 게임 음악 작곡가’에서 게임 콘텐츠 제공 및 프로그램 자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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