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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카카오게임즈, 다나와와 협업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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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및 사전예약

- 푸춘 후이롄 (샤먼)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주식회사(대표 동지용)는 자사의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권력천하’를 정식 출시 한다고 8일 밝혔다. 출시는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삼국:권력천하’는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이 게임 속 주인공으로서, 동한 말기의 난세에서 다양한 삼국지 속 무장들과 병사를 모집하며, 도시를 발전시켜 군단을 건립하고 전국 통일을 목표로 전투를 진행한다.


■ 업데이트

- IGG(아이지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실시간 전략 생존 모바일 게임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와 SF 액션 영화 ‘퍼시픽 림’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퍼시픽 림’은 지구 곳곳을 초토화시키는 외계 괴생명체 ‘카이주’를 막기 위해 최정예 파일럿들이 조종하는 로봇 ‘예거’ 군단의 분투를 그린 SF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예거 배틀그라운드, 행운의 뽑기, 부의 균열 등 ‘퍼시픽 림’의 매력을 담은 콜라보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먼저, 현상금 사냥 모드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퍼시픽 림’ 영화 속 클래식 배경 음악과 함께 예거 배틀그라운드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해당 경기의 부대 전투력이 200만에 도달하면 ‘집시 어벤저’로 부대 모습이 변경돼 보다 강력한 전투 쾌감을 느낄 수 있다.

-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투포인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투 포인트 뮤지엄'에서 교수와 어린이, 예티, 광대 등 박물관에 찾아오는 다양한 '관람객'의 정보를 공개했다. '투 포인트 뮤지엄'의 박물관에는 매일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한다. 관람객들은 장식된 전시품을 관람하며 '감명'을, 안내판에서 '지식'을, 체험형 전시에서 '재미'를 획득해 행복도를 올릴 수 있다. 이 행복도는 박물관의 리뷰에 영향을 미친다. 감명과 지식, 재미를 획득할 수 있는 조건은 다양하며 행복도를 높이면 큰 금액의 기부로 이어질 수 있다.


■ 이벤트 및 e스포츠

-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세 장의 티켓을 놓고 사흘 동안 펼쳐진 LCK컵 플레이-인에서 바론 그룹 1위 T1과 2위 한화생명e스포츠가 무난히 합류했고 농심 레드포스가 한 장 남은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4주 차 플레이-인 결과 T1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2라운드에서 승리했고 최종 진출전을 통해 농심 레드포스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8일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오는 21일까지 수료생들의 작품 28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정규과정 9기 및 부트캠프 4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에 국제 리그라는 시스템이 도입된 2023년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9일(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킥오프 결승전에서 DRX가 ‘드림팀’이라고 불리던 T1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기타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0일,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다나와’ 서비스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 3종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나와 관련 마케팅을 전개한다. 다나와는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한다. 다나와는 홈페이지 내 배너와 추천 PC, 공식 SNS 및 블로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가 ‘패스 오브 엑자일 2’ 추천 PC를 구매 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키도 함께 제공한다.

<사진> 카카오게임즈, 다나와의 커넥트웨이브와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사진> 카카오게임즈, 다나와의 커넥트웨이브와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 ’MBC 아카데미 컴퓨터국비지원교육센터‘의 송창호 이사가 한국인디게임협회 2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인디게임협회에서는 게임 개발자 생태계 활성과 창업, 취업 등 질 높은 인적자원을 배출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위해 협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 라스타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란’이 사전예약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안드로이드 마켓 사전예약까지 개시하여, 애플 앱스토어에서 뿐만이 아니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삼국지: 전란’은 ‘삼국지M’ 개발사 라스타 게임즈가 제작한 게임이다. 전작을 기반으로 게임 퀄리티를 높이고, 아트 디자인과 플레이 경험 등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실제 한국을 배경으로 주성 외관을 디자인하는 등 지역 특색을 담아내면서 국내 현지화에도 공을 들이는 중이다. 한국적인 분위기는 독특한 건축 스타일과 배치, 그리고 남녀 캐릭터 디자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밸로프(대표 신재명)가 모바일 RPG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대만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밸로프는 일본 자회사인 G.O.P의 피망(PMANG)을 중심으로 대만의 대표 게임 업체 Wayi(화이)사 및 현지 유력 채널사와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중으로 라스트오리진 대만 서비스를 정식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스트오리진은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서브컬쳐 RPG로 한국 원스토어 런칭 직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일본 시장에 진출해 최대 게임 플랫폼 DMM GAMES에서 신규 인기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다. 현재도 약 40만명 이상의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2차 창작을 통한 유저 커뮤니티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만 서비스에 맞춰 전용 BI (Brand Identity) 디자인도 새롭게 제작했으며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치파오 테마의 캐릭터 스킨을 업데이트해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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