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 게임 속에 등장하는 바이오슈트 종류는?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MMORPG 'RF온라인 넥스트'의 본 서비스를 앞두고,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와 세부 가이드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6종의 바이오슈트 상세 플레이와 역할 등을 차례대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RF온라인 넥스트'는 2025년 상반기 넷마블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과거 동명의 작품 'RF온라인'의 정통 후속작으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SF 배경과 신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장 콘텐츠 등을 앞세워 오는 3월 2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오리지널 IP의 특징을 살리면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게임성으로 유저들 앞에 나선다.

게임 속에는 총 6종의 바이오슈트가 등장한다. ▲인포서 ▲팬텀 ▲드레드노트 ▲테크니션 ▲사이퍼 ▲퍼니셔 등이 선보여지며, 유저들은 하나의 슈트만 고르는 것이 아닌,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각각의 바이오슈트는 각기 다른 공격 스타일과 스킬, 무기를 갖추고 있어, 전투 상황에 따른 자유로운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먼저 퍼니셔는 원거리 화력에 치중한 바이오슈트다. 물리 공격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임무 수행에 가장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군을 엄호하고, 상태이상 스킬과 군중제어 스킬들을 활용해 적의 원활한 이동을 방해하는 것이 핵심적인 플레이다.

또 다른 원거리 전투 슈트인 사이퍼는 포스 공격을 사용하며, 주로 공격 임무 수행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때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적을 원거리에서 끌어 당기고, 도발 및 광역 스킬로 진형을 붕괴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드레드노트는 강력한 외형 만큼이나 근거리 돌격전에 특화된 바이오슈트다. 물리 공격을 사용하며 공격 임무 수행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양날의 도끼를 들고 적에게 순식간에 돌진하여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파괴자이며, 추적 및 연계 스킬을 갖추고 있어 적을 도망치게 만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팬텀은 두 자루의 검을 활용해 근거리 대인전에 특화된 능력을 발휘한다. 주로 PvP 임무에서 강점을 드러내며, 암살자의 위용을 뽐내면서 빠른 접근과 공격을 실시하는 것이 강점이다. 주요 스킬로는 대쉬기와 강탈 등을 구비하고 있어 1:1 전투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낸다.

검과 방패를 활용하는 인포서는 근거리 방어전에 뛰어난 바이오슈트다. 포스 공격을 사용하며, 방어 임무에 알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다대일 전투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최전선에서 적군의 공격을 막아내는 수호자 역할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인포서는 디버프와 도발 스킬로 적의 진입과 전략을 무효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패와 관련된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어 게임 속에서 가장 중요한 바이오슈트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바이오슈트는 테크니션이다. 기존 바이오슈트와 차별되는 바이오슈트로, 지원 역할에 치중한 것이 장점이다. 아군의 회복은 물론 전투를 보조하면서 다양한 기능형 공격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테크니션은 이와 함께 트론, 타워 등을 기반으로한 원거리 공격과 다양한 지원 스킬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강점이다. 중후반 이후 진행되는 파티 플레이에서는 필수적인 바이오슈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