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둔 ‘RF온라인 넥스트’ 다음의 넷마블 흥행 차기작으로 꼽히는 ‘왕좌의 게임:킹스로드’가 사전예약을 시작,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넷마블은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의 사전예약을 최근 개시했다. 더불어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기사와 용병, 암살자 등 주요 캐릭터들의 영상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게임 내 재화와 캐릭터 이모지 팩, 세눈박이 까마귀 프로필 배경, 밤의 경비대 전투 용품, 탑승용 말 등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스페셜 사전예약 선물로 RP 충전 티켓, 반복 탐험권, 활동 지원 상자, 캐릭터명 프레임, 의상 염료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는 9천만부 이상 판매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기반의 ‘왕좌의 게임’ IP 중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통한 고퀄리티 그래픽, 철저한 원작 고증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 제공, 현실감 넘치는 액션과 100% 수동 조작으로 제공하는 전투 컨트롤의 재미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에서 유저는 웨스테로스의 수도 '킹스랜딩', 장벽에 위치한 요새 '캐슬 블랙', 온화한 기후의 '하이가든', 북부에 세워진 거대한 얼음 장벽 등을 자유롭게 모험하며 즐길 수 있고, 드라마 속 등장한 원작 인물과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그동안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에 대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공개를 통해 게임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받았다. 넷마블은 이를 바탕으로 게임의 개선을 진행 중이다.
넷마블 측은 지난 2월 진행한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를 2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따라 2분기 내에 전 세계 출시와 동시에 북미와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북아프리카 전역의 지역 등에 속한 약 200개 나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최고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정책, 언어, 기술 환경을 고려해 각 지역에 필요한 준비를 신중하게 하고 있으며, 따라서 게임의 출시 시기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는 글로벌 동시 출시 지역에서 제외된다. 이에 대해 넷마블 측은 “추가적인 현지화 노력을 거친 후에 아시아 지역에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즉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