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에 신규 콘텐츠를 담은 미드시즌 업데이트를 19일 단행했다. 신규 콘텐츠로는 르세라핌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과 신규 영웅 프레야 사전 체험 이벤트, 6대6 자유 모드 추가 등이 담긴 것이 핵심이다.
■ 새로운 비트로 돌아온 르세라핌과의 신규 콜라보레이션, 19일부터 시작
'오버워치2'에 새로운 르세라핌 콜라보레이션이 등장했다. 지난 2023년 첫 콜라보레이션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눈에 띄는 디테일을 자랑하는 5개의 신규 전설 스킨과, 앞선 첫 콜라보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킨이 더욱 대담한 컬러로 다시 돌아온다.
애쉬, 디바, 일리아리, 주노, 메르시가 새로운 르세라핌 스킨의 주인공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르세라핌 멤버들의 특징 및 디자인을 담아낸 것이 핵심으로 소개됐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스킨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화제가 됐다.
■ 신규 영웅 프레야 정식 적용 전 체험 이벤트 진행
이와 함께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오버워치2'에 새롭게 합류할 신규 영웅 프레야가 전투 준비를 마치고 게임 속에 한발 먼저 등장한다. 유저들은 주말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프레야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레야는 위험한 추적자이자 사냥감을 놓치지 않는 사냥꾼이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실력을 가진 공격 영웅이다. 한때 오버워치의 최정예 수색구조 요원이었으나 현상금 사냥꾼으로 전직했으며, 전장에서는 치명적인 명중률과 기동성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프레야의 정식 데뷔는 16시즌으로, 이에 앞서 먼저 기술을 숙달하고, 새로운 기술과 스킬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주말 한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 6대6 자유 모드 도입
또한, '오버워치2' 15시즌 미드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6대6 자유 모드가 돌아온다. 3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이 6대6 모드가 적용된다. 돌격 영웅이 2명으로 제한된 형태의 게임에서 유저들은 신선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새로운 특전을 얻을 수 있다.
■ 위도우메이커 신화 스킨 등장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하는 위도우메이커의 행운의 여신 소총은 우아함과 세련됨, 최상의 치명성을 자랑하는 신화 스킨이다. 유저의 활약에 반응해 영롱하게 빛나는 수정 핵, 점점 진화하는 꾸미기 요소, 전용 애니메이션, 다이내믹 신화 HUD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스킨은 유저가 승리를 가져갈 때마다 진화하며, 총 4단계까지 변화한다. 위도우메이커의 차갑고 계획적인 모습이 잘 반영된 신화 운명의 여신 위도우메이커 무기 스킨은 오늘 3월 19일 출시된다.
■ 오버워치 클래식 모드의 귀환
'오버워치 클래식: 고츠 메타(Overwatch Classic: GOATS)'가 돌아온다. 경쟁전의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상징적인 메타는 돌격 영웅 셋, 지원 영웅 셋, 그리고 완벽하게 타이밍을 맞춘 기술이 승리를 위한 궁극의 공식임을 증명하며 악명을 떨친 바 있다.
해당 전략이 유행했던 시기는 '오버워치'에서 전략이 극에 달했던 시대이며, 팀워크와 완벽한 연계 공격이 전부였던 시대였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고츠 메타'의 귀환을 맞아 마련된 특별한 게임 내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독점 GOATS 테마 보상을 유저들에게 지급한다. GOATS 이벤트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 노멀워치 이벤트와 신규 경쟁전 드라이브
노멀워치 이벤트는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오버워치2'가 테마로, 폭소가 터지는 게임플레이 변주, 황당무계한 메커니즘, 어처구니없는 영웅 변경 사항을 선보인다. 황당한 재미에 초점을 둔 노멀워치는 4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 궁극의 우스꽝스러움과 비 오는 날 오리 오리사 스킨 등의 보상 그리고 올해 가장 재미있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
4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는 경쟁을 갈구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새로운 보상과 더욱 큰 위험이 기다리고 있는 경쟁전 드라이브가 돌아온다. 경기에서 승리하고, 체크포인트로 진행도를 확정짓고, 승리의 증표로 15시즌 시그니처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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