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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막강한 공격력 펼친 DN프릭스, 파이널 초반부터 종합 1위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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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인 DN프릭스가 PWS 파이널 첫 매치부터 치킨을 가져가는 등 빠르게 1위로 올라섰다. 매치2에서는 디바인이 치킨을 가져갔다.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파이널' 1일차 경기가 4월 5일 서울 잠실에서 열렸다. 주차 경기와 라스트 찬스를 넘어선 16개 팀이 참석했으며, 최종 무대에서 글로벌 대회에 나서기 위한 새로운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전개가 이어졌다. 오프라인 무대답게 흐름을 탄 팀들이 큰 이점을 확보했고, 기존 주차 경기에서 놀라운 경기를 펼친 프로팀들이 좋은 초반 성과들을 가져갔다.

에란갤에서 열린 첫 번째 매치는 시작부터 난타전이 펼쳐졌다. 각하 남쪽 주변부로 자기장이 좁아지면서 각 팀들은 빠르게 집 중심의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움직을 이어 나갔다.

기대를 모은 각 프로팀들은 적극적인 경기로 킬과 함께 상승세를 만들었다. 아즈라, T1, DN프릭스 등이 중심부를 차지했고, 젠지와 센티넬 등도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자기장이 점차 좁아지면서 얼마 남지 않은 주요 요충지를 두고 강팀들의 맞대결이 이어졌다. T1은 와곽으로 돌면서 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e스포츠 프롬에게 가로막히고 말았다.

DN프릭스는 뛰어난 경기를 펼쳤다. 자신의 거점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다른 팀들의 진입 기회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날카로운 경기력을 유지했다.

결국 탑 4는 배고파, DN프릭스, 센티넬, 슈퍼펙트로 결정됐다. 배고파는 중후반부터 진입각을 적절하게 보며 다른 팀들이 원활하게 전략을 유지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 사이 DN 프릭스는 자기장 지배력을 넓히며 다른 세 팀을 강하게 압박했다.

결국 매치1의 승자는 DN프릭스로 결정됐다. DN프릭스는 10킬과 함께 치킨에 성공해 주차 단계의 완벽한 경기력을 파이널 무대에서도 그대로 보여줬다.

미라마에서 열린 매치2는 초반부터 난타전이 펼쳐졌다. 수퍼스타와 EOS가 랜드마크 멸망전을 펼쳤고, 두 팀 모두 큰 피해를 입고 빠르게 이탈했다. 자기장은 페카도 중심으로 쏠리면서 많은 팀들이 교전 없이 후반을 바라볼 수 있었다.

외곽으로 빠진 팀들이 내부 진입을 노리면서 다양한 팀들의 이동 동선이 겹쳤다. 그 과정에서 FN포천과 게임PT, 팬텀하츠 등이 많은 인원을 잃었다. 반면 DN프릭스는 초반 이득을 유지하면서 다시 한번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결국 기존 내부 자기장을 차지한 팀들이 많은 이득을 가져갔다. 4인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었던 DN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 SGA 등이 빠르게 점령 구역을 넓혀 나가며 많은 킬을 쌓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외곽에서 진입 각을 노렸지만, DN프릭스 살루트에게 가로막히며 탑4 진입에 실패했다. 젠지는 힘을 내며 주변부 팀을 정리하는 등 대치를 연속하면서 주차 경기와는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탑 4는 젠지와 SGA, 디바인, DN프릭스로 좁혀졌다. DN프릭스가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결국 매치2의 치킨은 디바인의 차지가 됐다.

PWS 파이널 매치1과 매치2 경기를 진행한 결과, DN프릭스가 총점 3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젠지와 디바인, 배고파 등이 따라붙었다. 이날 경기는 매치6까지 진행되며, 6일 나머지 여섯 매치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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