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넷마블 '나혼렙' 첫 컬래버, 걸그룹 '아이들' 헌터 된다

넷마블은 지난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에서 5월부터 9월까지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지역에서 총 16명의 헌터가 참여했으며, 아시아 리그 대표로 출전한 OhReung이 우승하면서 상금 천만 원을 획득했다.

대회가 종료된 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진성건 총괄 PD는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추가될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했다.

우선, 5월에는 신규 스토리로 ▲부산 기사단 레이드와 ▲학교 습격이 업데이트된다. 성진우의 가족을 공격한 몬스터를 분노한 성진우가 무찌르는 이야기다. 또한, ▲광휘의 공방: 요그문트와 ▲혼돈의 전장 층 확장도 이뤄진다. 특히, 5월은 '나혼렙:어라이즈' 1주년으로서 성대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6월에는 ▲파멸의 권좌, 월드 통합 랭킹이 추가되고 ▲신규 헌터 레나트 니어만이 등장한다. ▲인스턴스 던전과 폐쇄임무에는 새로운 보스가 추가된다. 7월에는 신규 스토리 ▲나가/시스템 설계자를 비롯해 ▲IF 이야기로 성진우의 동생 성진아가 신규 헌터로 합류한다. ▲'아이들(G)I-DLE'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성사되어 모든 멤버들이 헌터로 '나혼렙' 세계관에 합류한다.

8월에는 설계자가 등장하는 ▲설계자 공략전이 추가되는데, 전략적인 패턴을 요구하는 플레이로 구성된다. 9월에는 ▲광휘의 공방에서 군단장 보스 발타이르가 등장한다. 원작에서 깊게 다루지 않은 군주들의 스토리를 게임에서는 충실하게 다룰 예정이며, 신규 ▲그림자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다.

진성건 총괄 PD는 "5월은 '나혼렙:어라이즈' 1주년인 만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로드맵에 대한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전해 드릴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나혼렙:어라이즈'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