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최고 헌터를 가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이하 SLC 2025)’가 개최했다.
넷마블이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SLC 2025’는 글로벌로 대회를 확장해 전 세계 최고의 헌터 16명이 격돌했다. 본선 티켓은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어, 추가 좌석을 판매할 정도로 많은 헌터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본격적인 대회는 13시부터 오픈하지만, 현장에서는 일찍부터 많은 헌터들이 방문했다. 11시부터 오픈한 체험존에서는 본선 관람에 앞서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줬다.
‘황동수를 이겨라’는 팔씨름 미니 게임으로 S급 헌터 황동수와 힘 겨루기를 즐길 수 있다. ‘성진우의 극한 회피’는 오브젝트를 벽면에 부딪히지 않고 무사히 이동시키는 미니 게임이다.
미니 게임 ‘당신의 헌터 등급은?’에서는 우진철의 전용 무기 ‘차원이 달라’ 장갑을 착용하고 펀치력으로 헌터 등급을 측정 받는다. ‘고건희의 위대함’은 메시지 월로써, 현장을 방문한 헌터들이 ‘나혼렙:어라이즈’에 바라는 점이나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로 벽면이 가득 채워졌다.
미니 게임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지급받으며, 해당 스탬프를 가지고 굿즈 존에서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뜻밖의 경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12시 30분부터 헌터들의 입장이 허용되면서 약 400석의 좌석이 서서히 들어차기 시작했다. 경기장 내에서는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응급요원이 배치되기도 했다.
‘SLC 2025’는 글로벌 전역으로 확장한 만큼 일본과 영어권 중계진도 현장의 열기를 함께 전했다. 특히, 일본 중계진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TV 애니에서 성진우를 연기한 성우 반 다이토가 참여해 행사를 빛내 줬다.
4개 그룹의 본선이 종료된 후에는 결승전을 앞두고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나혼렙:어라이즈'의 인기 캐릭터 아마미야 미레이 코스플레이어와 일본의 인기 인플루언서 이오리 모에가 차혜인의 스킨 코스튬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헌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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