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PC방, '패스오브엑자일2'와 '마비노기 모바일' 상승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5년 4월 2주(2025.04.07 ~ 2025.04.13)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4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29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5% 감소, 전월 대비 9% 감소, 전년 대비 16.9%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0.8%, 주말 평균 17%로 주간 평균 12.6%를 기록했다.

TOP 5 순위권에서는 서든어택이 전주 대비 0.5%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서든어택은 지난 3일 신규 시즌인 2025 시즌 2 Breakout을 시작하고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하며PC방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전주 대비 94.3% 사용시간이 증가해 4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지난 5일 ‘사냥의 서막’업데이트 이후 PC방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이 전주 대비 44% 사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후 PC방 사용시간이 3주 연속 증가 중이다.

이 밖에도 사이퍼즈, 스타크래프트 2 등이 전주 대비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주의 게임으로는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선정됐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신규 리그 ‘사냥의 서막’을 업데이트하고 PC방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과 전직 클래스를 비롯해 엔드게임 콘텐츠 확장 및 편의성 개선 등이 적용되어 최근 주춤했던 PC방 사용시간을 다시 한번 크게 끌어올린 만큼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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