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주 PC방, 'FC온라인' 2위 복귀와 '이터널 리턴' 약진 눈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5년 3월 4주(2025. 03. 24 ~ 2025. 03. 30)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3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401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6% 감소, 전월 대비 15.2% 감소, 전년 대비 4.8%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6%, 주말 평균 18.4%로 주간 평균 13.5%를 기록했다.
 

TOP 5 순위권에서는 넥슨의 'FC 온라인'이 전주 대비 2.2%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하며 2위로 순위 교체에 성공했다.  'FC 온라인'은 주말 PC방 접속 챌린지, A매치 기념 이벤트, FSL SPRING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PC방 사용시간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넵튠의 '이터널 리턴'이 전주 대비 5.5%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 20일 시즌 7을 공개하고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플레이 개선을 비롯해 ‘사냥꾼의 솥단지’와 같은 신규 특수 가젯이 추가되었다.

신규 필드를 공개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은 전주 대비 17.2% 사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이번 신규 필드 ‘티아마트의 보고’에서는 거래 가능한 ‘용제의 보물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필드 공개 외에도 현신 토벌전, 헥사드 레이드, 스킬 밸런스 등 각종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전주 대비 355.4% 사용시간이 증가해 43계단 상승하며 28위로 TOP 30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2주년을 맞이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PC방에서도 2주년 이벤트, 게토 PC방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이주의 게임으로는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선정됐다. 2주년을 맞이하며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인 '프라시아 전기'가 TOP 30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지난 1월부터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프라시아 전기'는 상시 혜택을 비롯해 2주년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PC방 사용시간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게토 PC방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 중인 2주년 이벤트는 프리미엄 혜택과 별개로 추가 이벤트로 제공되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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