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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PC방, 신규 시즌 효과로 '디아블로4' 점유율 TOP 30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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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5년 5월 1주(2025.04.28 ~ 2025.05.04)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5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3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1.3% 증가, 전월 대비 19.8% 증가, 전년 대비 10.2%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4%, 주말 평균 19.3%로 주간 평균 15.8%를 기록했다.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동안 TOP 5 게임 모두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FC 온라인은 ‘골든 위크 라이트버닝’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주 대비 64.3% 사용 시간이 증가했다.

발로란트는 5주년을 맞아 2025 시즌 액트 III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전주 대비 48.4% 사용 시간이 늘었다. 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역시 시즌 2 공개와 함께 전주 대비 22% 사용 시간이 증가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영혼의 꽃’ 테마 맵, ‘고통의 아타칸’, 공허 목표물 변경, 고의 죽음 감지 기능 개선 등이 적용되었으며 PC방 전용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2는 최근 선보인 신규 모드 ‘스타디움’의 개발 계획을 포함한 로드맵을 추가로 공개하며 전주 대비 18.5% 사용시간이 증가해 5위로 PC방 주간 점유율 TOP 5에 재진입했다.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11.1% 사용 시간이 증가하며 한 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5월의 골드 쇼타임’ 이벤트와 PC방 전용 출석 체크 2배 이벤트가 사용 시간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 4는 신규 시즌 ‘밸리알의 귀환’ 시작과 함께 전주 대비 315.2% 사용 시간 증가를 기록하며 18계단 상승, 17위로 PC방 주간 점유율 TOP 30에 재진입했다.

이 외에도 마비노기 모바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니지 등이 순위 교체에 성공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주의 게임으로는 디아블로 4가 선정됐다.

디아블로 4는 신규 시즌 공개와 함께 이탈했던 PC방 주간 점유율 TOP 30 순위권에 복귀했다.

신규 시즌을 시작한 이후 오는 7일에는 만화 '베르세르크'와 컬래버레이션의 공개가 예정된 만큼 PC방에서도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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