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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 PC방, 평년 수준으로 회귀한 점유율 '던전앤파이터' 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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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5년 5월 3주(2025.05.12 ~ 2025.05.18)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5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38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3.2% 감소, 전월 대비 9.4% 증가, 전년 대비 15.4%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6%, 주말 평균 18.2%로 주간 평균 13.5%를 기록했다.

연휴 기간 동안 증가했던 PC방 사용시간이 평년 수준으로 회귀하면서, TOP 5에 위치한 주요 게임들의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평균 14.8% 감소했다.

이 중 발로란트는 사용시간이 21% 줄어들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FC온라인은 9.8% 감소에 그쳐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다. FC온라인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7주년 이벤트의 영향으로 PC방 사용시간 이탈을 효과적으로 방어한 것으로 풀이된다.

TOP 30 순위권에서도 PC방 사용시간 감소에 따른 게임 사용시간 감소세가 나타났다. 던전앤파이터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적은 폭의 감소에 그치며 주간 PC방 점유율은 오히려 0.37%p 증가했다.

17일부터 시작된 '2025 던파로 ON Special Gift 이벤트', '패러메딕 X 키메라' 사전예약 이벤트 등이 점유율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 중인 리니지는 2계단 상승해 13위에 올랐다. 리니지는 지난 15일 전 클래스 리밸런싱 업데이트에 포함된 각 클래스의 신규 스킬을 선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Counter-Strike 2, 리니지 2, 스타크래프트 2 등이 순위 변동에 성공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주의 게임으로는 던전앤파이터가 선정됐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7일 ‘던파로 ON’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거너와 아처의 다섯 번째 신규 전직인 패러매딕 X 키메라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여기에 여름 출석 이벤트도 활발히 전개하며 이용자 관심을 끌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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