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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의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공개, 연내 출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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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의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였다.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 동시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유명 게임 IP인 '바이오하자드' IP를 활용해 제작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캡콤과 애니플렉스, 조이시티 등 3개 회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전략게임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 하시모토 신지 애니플렉스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사진> 하시모토 신지 애니플렉스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각 회사의 대표 디렉터들이 나서 게임의 세부 설명들을 덧붙였다. 애니플렉스의 하시모토 신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캡콤의 카와타 마사치카 프로듀서, 조이시티의 계동균 디렉터는 각자가 맡은 부분들을 설명하고 게임의 핵심 가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을 유저들에게 공유했다. 

가장 먼저 애니플렉스의 하시모토 신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는 무대에 올라 프로젝트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22년 스퀘어에닉스를 떠난 후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에 합류하여 자회사인 애니플렉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해 왔고, 그중 하나인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카와타 마사치카 캡콤 프로듀서
<사진> 카와타 마사치카 캡콤 프로듀서
<사진> 계동균 조이시티 디렉터
<사진> 계동균 조이시티 디렉터

게임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완전 새로운 작품을 목표로, '바이오하자드' IP의 고유의 특색을 살려내면서 서바이벌 요소에 집중해 전략게임으로의 발전을 노린다. 개발팀은 원작 시리즈 팬들은 물론 전략게임 유저 및 신규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기본 배경은 '바이오하자드 RE:2'와 'RE:3' 시점과 같지만 평행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이 지닌 매력과 세계관의 핵심을 충실히 유지하면서 모바일 전략게임으로의 가치를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제작했다.

이어 캡콤의 카와타 마사치카 프로듀서가 등장해 검수 과정과 제작 과정을 공유했다. 기본적으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검수 아래 시리즈의 30년 가까운 역사를 동시에 포함한다. 더불어 장르의 변화에 대해 시리즈 팬들이 받아들일 부분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접근했다.

카와타 마사치카 프로듀서는 "그동안 액션 게임에 어려움을 느꼈던 유저들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며 "기존 팬들 또한 새로운 시각에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조이시티의 계동균 디렉터가 나서 상세한 게임 소개를 이어갔다. 조이시티는 이번 작품의 핵심 게임 개발을 맡았으며 조이시티의 강점을 더해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완성했다. 게임 속에서는 시리즈를 총 망라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오마주를 담아낸 요소들이 등장한다.

게임은 캐릭터 기반의 플레이를 통해 전략적인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각 캐릭터의 고유의 스킬들을 활용하고, 이들을 조합하여 크리처들에게 맞서 싸우면서 게임을 이어 나갈 수 있다. 또한 근거지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료들을 모으고 생존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레오, 클레어, 질, 카를로스, 마빈 등 '바이오하자드'에서 인기 있었던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며 이들은 스토리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더불어 유저들과 함께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게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아마노 요시타카
<사진> 아마노 요시타카

게임만의 특징을 담아내기 위해 과거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몽환적인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아마노 요시타카가 메인 크리처 비주얼을 그려냈다. 그렇게 탄생된 크리처 모르템은 조이시티의 손을 통해 인게임 캐릭터로 살려 냈으며, 게임내 중요한 역할로써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나간다.

계동균 디렉터는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도 시리즈의 본질적인 부분들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세세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2025년 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더불어 7월 11일부터 사전 등록에 돌입해 게임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을 먼저 찾아간다. 추후 일정과 게임 관련 정보들은 공식 계정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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