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에서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 연례 대표 행사인 ‘2025 하이델 연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축제를 통해 얻은 티켓 판매 수익 전액을 대전 성우보육원에 기부하며, 게임의 즐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여름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지난 6월 28일 열린 하이델 연회는 '파도처럼 시원하게, 마음을 나누다'라는 부제로 모험가들과 함께 한 여름날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한 자리였다. 빵으로 유명한 대전에서 열린 만큼 연회에 참가한 모험가들에게는 빵을 선물하기도 했다.
연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감형 게임을 통해 팬들과의 교감은 물론, '검은사막'이라는 세계 속에서 반짝이는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규 지역 '에다니아'와 신규 클래스 '오공' 등 신규 콘텐츠의 세부 내용이 현장에서 발표됐고, 다양한 개선 사항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검은사막'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였다.
그리고, 이 소중한 의미는 티켓 수익의 전액 기부라는 형태로서 또 다른 ‘연회’로 확장되었다. 대전에서 열린 행사이기에 기부금도 대전 지역의 성우보육원에 전달되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데 사용됐다.
펄어비스는 판매 수익 전달 외에도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연회를 마련했다. 연회가 마련된 한 식당에는 맛있는 식사와 시원한 음료가 준비되었고, 아이들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은 채 작은 축제를 즐겼다. 사진 속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기억에 남을 여름의 한 장면으로 기록되기에 충분했다.
'검은사막'은 그동안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CSR 활동을 넘어, 유저들의 참여가 직접적으로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구조를 만든 사례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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