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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빌리빌리 월드' 소니 부스,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완벽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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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서브컬쳐 축제 빌리빌리 월드 2025에서 소니 부스는 단연 주목받는 공간이었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소니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부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데스 스트랜딩 2 섹션이었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야심작인 데스 스트랜딩의 후속작은 전작보다 더욱 정교해진 그래픽과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들을 선보였다. 특히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가 활용하는 새로운 장비들과 확장된 오픈월드 환경이 인상적이었다.

해당 섹션에서는 게임에 등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홀로그램 방식으로 구현하거나 각종 굿즈를 전시했다. 특히, 가로 형태의 커다른 디스플레이는 마치 샘이 쉬는 프라이빗룸의 느낌을 재현하여 인상깊었다. 

소니 부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귀멸의 칼날 섹션이었다. 소니픽쳐스가 제작에 참여한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명장면들을 디스플레이로 상영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탄지로와 네즈코의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 스팟과 애니메이션 속 세상을 구현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섹션에서는 최신 업데이트 내용과 새로운 서번트들을 미리 만날 수 있었다. 연도별로 정리된 작품의 연혁을 설명하는 공간에서는 많은 팬들이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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