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IP의 새로운 변신을 알린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가 방치형 장르에 새로운 신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세 명의 군주가 최종 스테이지인 6천 스테이지에 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새로운 영웅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다양한 덱 조합에서 파생되는 스테이지나 던전 돌파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테스가 픽업 소환에 올라오면서 다양한 성능 체크도 진행 중이다.
단테스는 아크 쉐도우의 상위 버전에 가깝다. 현재 아크 쉐도우가 없다면 단테스 픽업을 추천하고, 아크 쉐도우가 있다면 명함 정도만 갖춰도 나쁘지 않다. 따라서, 일단 뽑는 것을 추천한다.
단테스는 바람 속성에 근거리 타입으로, 치명타 공격으로 모든 아군의 피해 증폭 증가와 명중한 대상에게 대미지 리덕션 감소 효과를 부여한다. 대미지 리덕션을 적용받은 대상은 더 많은 피해를 받게 되며, 피해 증폭으로 아군 전체의 대미지가 더 높아진다.
액티브 스킬 '쉐도우 뱀파이어'는 적 영웅 후방에서 은신과 단테스의 공속을 올리는 기능이다. 단테스는 액티브 스킬보다 치명타의 활용도가 더 높기에 덱에는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엑시드나 질리언을 포함하는 게 좋다. 마법인형 중에서는 오르쿠스가 편성 효과로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고, 음식 중 소시지 구이도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아크 쉐도우와 비교하자면 아크 쉐도우는 치명타 공격으로 아군의 피해 증폭 증가, 액티브 스킬 '아머 브레이크'로 명중한 대상의 대미지 리덕션을 감소한다. 즉, 단테스는 두 가지 효과를 치명타에 집중된 데 반해 아크 쉐도우는 치명타와 액티브 스킬에 각각 효과를 분류했다.
두 영웅의 성장 정도에 따라 피해 증폭 증가가 미치는 시간과 확률, 대미지 리덕션 확률이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덱의 전체적인 치명타 확률이 높다면 단테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액티브 스킬은 8초의 쿨타임이 있는 반면에 치명타는 터질 때마다 해당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단테스는 픽업 소환 외에 이벤트 던전인 단테스 던전에서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단테스가 보스로 등장하는 단테스 던전은 보상으로 단테스 주화를 지급하는데, 10만 주화로 영웅 확정 소환권(단테스)를 구매할 수 있다. 던전 난이도가 높을 수록 지급하는 주화의 양이 늘어나며, 현재 전투력으로 난이도 돌파가 어려울 때는 소탕으로 매일매일 주화를 획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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